동화를 본듯한 잔잔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였어요 신과 인간을 싫어하는 여름을 관장하는 요괴가 병에걸린 작은 소년을 만나 기다림과 사랑을 알아가는 이야기라니.. 크윽.. 나 울었어..!! ㅠ 코하쿠랑 자쿠로도 너무 귀여워!!!! 흑.. 마지막 엔딩에 라디오에서 흐르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 ㅠ 그만큼 평안하고 행복하다는 거니까 ! 작가님이 앞으로 계절이 순환할때 그들을 잠시 떠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이제 여름이기도 하고 정말 자연스럽게 떠오를꺼같아요 !!너무 좋은 작품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