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가 되기 위한 38가지 제언
백우진 지음 / 원앤원북스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작년 말, 아니 올해가 시작되던 지난 달 코스피 지수가 2,000을 뚫고 내려갔을때 주식을 시작해야 할 타이밍인가 했다. 지금은 2,200까지 회복했다.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그때 결정하지 못한 것은 내가 주식에 대한 공부를 더 빨리 시작하지 못한 탓이다.

★주식 공부 초반에 가장 중요한 것은 틀린 길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다.★
슈퍼개미를 위한 38가지 제언, 8쪽

2017년 「그때 알았으면 좋았을 주식투자법」개정판인 #주식투자책「슈퍼개미가 되기위한 38가지 제언」을 만난 것은 과연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내가 정리하는 이 책의 핵심은 외래어 같은 4가지 지표들이 가르키는 방향은 하나같이 "가치투자"이며, 투자에 대한 기본 공부를 마치고 자기만의 투자원칙대로 실천하고 난 다음에는... 과감히 인내하라고 조언한다.

나 처럼 #주식을알지못하는#초보 #주식투자에 관심을 가지게 된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솔직히... 4개의 지표, 다 이해 못하겠다. 그냥 이번에는 그 용어들을 눈으로 익혔다는 것에 만족하고, 앞으로 주식투자 관련된 책을 9권 더 읽어야겠다. 그리고 지금 내 수준에서는 ETF 인덱스펀드를 더 관심가지고 공부해야겠다.

주식투자 책 9권 더 읽으며 ETF공부하기!
( 1책 1실천)

[발췌 그리고 밑줄]

이책을 통해 투자자들은 시세가 아닌 가치를 통해 주식을 보는 관점을 얻을 수 있다. 또 주식의 가치를 계산하는 기본 세법과 가치를 가늠하는 여러 지표, 그리고 지표 사이의 관계를 익힐 수 있다. 이는 가치로 중심을 잡고 시장의 변동에 마음이 휘둘리지 않게 하는 탄탄한 기초가 된다.
아는 것과 실제 행동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주식투자자라면 대부분 버핏의 가르침을 안다. 그러나 버핏처럼 투자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버핏처럼 가치에 중심을 두지 않기 때문이다. 버핏처럼 생각하는 투자자는 외부 충격으로 인한 주가지수이 급락을 '안정적으로 이익을 내는 좋은 기업을 훨씬 저렴하게 사들일 기회'라며 오히려 반긴다. 6쪽

[4가지 지표]?
주식이 저렴한지 값비싼지 가능하는 대표적인 지표는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 ratio, PER)과 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이다.

PER=시가총액 / 순이익 (주가/주당순이익)

PBR=시가총액 / 자본총계
18쪽

?자기자본이익률(return on equity, ROE)
주주 자본에서 얼마나 이익을 내는지를 나타대는 비율
ROE가 높은 기업일 수록 더 괜찮은 투자 대상이다. 그러나 부차를 많이 동원해서 roe를 끌어올린 업체라면 부도 위험도 높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35쪽

ROE=순이익/자기자본
=(순이익/매출액)×(매출액/총자산)×(총자산/자기자본)
37쪽

EV/EBITDA
EV(enterprise value) 기업가치
= 시가총액 순차입금(외부차입금-현금성자산)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es, depreciation and amoritization) 는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뜻하며,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현금을 창출하는 능력이다.

PER와 EV/EBITAD는 정비례하고
PER가 낮으면 EV/EBITAD도 낮다. 49쪽

차이를 찾아내려면 상상력을 발휘해야 한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상상을 실행에 옮겨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대중과 반대로 가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수익을 실현하기까지는 참을 성이 있어야 한다. 67쪽

인내는 잦은 실수를 피하게 하는 요소다. 참을성이 없는 사람은 주식시장에 얼씬거리지 않는 것이 좋다. 73쪽

인덱스펀드는 종목이나 펀드를 선별하기에는 지식과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종목이나 펀드를 자주 바꿀수록 시장평균 수익률보다 뒤처질 위험이 높아진다. 216쪽

저PBR은 주가 하락을 막는 지지대 역할을 한다. 저 PER는 주가를 밀어올리는 스프링이라고 할 수 있다. PBR과 PER가 모두 낮은 종목은 주식시장이 약세이더라도 덜 떨어지고, 강세일 경우에는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2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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