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속 강아지의 눈이 참 인상적이였다. 고집있어 보이는 눈... 책 속의 내용을 표지속 강아지의 눈이 다 말해주는 느낌이였다. 비록 떠돌이개이지만 자존심과 자긍심으로 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은 정말 압권이다. 두발로 걷는 것을 포기하고 자동차가 되겠다는 강아지... 정말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