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 완벽하지 않은 나를 온전한 나로 바꾸는 행복의 조건들
김이섭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타인을 쉽사리 바꾸지 못한다.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내 마음'이다. 타인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때, 부정적인 마음을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꾸는 법과상대방에게 신뢰를 주는 방법 등이 이 책에 나와 있었다.

사람 때문에 힘든 사람, 또는 사람이 없어서 힘든 사람들이 이 책을 보면 좋겠다.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건 결국 '마음가짐'을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은 그런 마음가짐을 장착할 수 있도록 유용한 조언들을 건네고 있다.



지금 외로움을 느낀다면




"절대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라. 지금 곁에 친구가 없다고 영원히 친구가 없는 건 아니다. 세상에는 좋은 친구들이 정말 많다"

타인과 갈등을 빚거나 타인과 교류가 적을 때 우리는 외로움을 느끼곤 한다. 외로움으로부터 나를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외로울 때는 누군가를 마셔야 한다. 서로가 서로를 다독여 주며 괜찮다고 말해줘야 한다.

재미있는 TV 프로를 보거나, SNS를 하는 행동으로 외로움을 달랠 순 있다. 그렇지만 그런 방법으로도 해소할 수 없을 만큼 외로움이 쌓일 때가 있다. 그럴 땐 역시 직접 사람과 이야기해야 외로움이 풀린다.



끝이 아니다.




영국의 등반가 앨버트 머메리는 "길이 끝나는 곳에서 비로소 등산은 시작된다"고 말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내가 서 있는 곳이 끝이 아니고, 끝이라 생각한 순간에 새로운 문을 통과해 새로운 곳으로 나나아간다.

시작과 끝을 반복하는 삶. 끝은 새로운 시작이라고 다들 말하지 않는가. 끝을 끝이라 생각하지 않는 마음. 그런 마음으로 당차게 일어서는 태도를 갖추자고 마음먹는다.



유머로 나를 지키다.





나를 지키려면 행복해야 하고, 유머는 행복을 데려다주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이다. 또 타인과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드는 수단이기도 하다.

내 삶이 지치고 버겁다면 유머가 들어간 영상을 보면 어떨까? 영상 속 유머를 접하며 깔깔 웃다 보면 정서적,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내 마음을 지키기 위해 유머를 활용해 보는 방법을 추천한다.


지하철에서 이 책을 읽다가 눈물이 나왔었다. 작가님이 하는 위로의 말들이 요새 지쳐있던 내 마음을 톡 건드린 모양이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타인과의 관계에 지쳐있는 사람이라면,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