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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는 요약이다 - C.O.R.E. 단숨에 일머리를 키우는 생각 정리의 기술
박준서.김용무 지음 / 갈매나무 / 2022년 6월
평점 : 
보고는 요약이다
좋은 보고, 나쁜 보고, 이상한 보고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직장생활하면서 보고 잘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 <보고는 요약이다>를 읽어보았어요. <보고는 요약이다>책은 직장에서 효과적인 보고를 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책인데요.
핵심을 파악하고 전달하는 C.O.R.E 요약법에 따라 보고 잘하는 요령을 알려주는 책이랍니다.
기본기가 강해지는 5W1H원칙
상대방에게 무언가를 전달하려 할 때 5W1H 원칙에 따라 전달하면, 전달하려는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고 해요.
What, Why, When, Where, Who와 How를 생각하면서 말해야 하는데, 전 아직 이 원칙에 따라 말하는 게 익숙하지 않은 것 같아요.
상사에게 보고할 때 대답하기 어려운 정보가 생긴다면 5W1H 중 빠뜨린 사항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5W1H 원칙에 따라 말할 수 있도록 많이 연습해야겠어요.
생생한 대화 사례를 통해 보고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책
<보고는 요약이다>책은 현장에서 오고 갈 수 있는 생생한 대화 사례를 책 중간중간 배치하고 있어요. 대화 사례가 풍부해서, 실전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 같습니다.
보고를 할 때는 최종 결론을 먼저 이야기해야 하고, 보고의 결론을 행동으로 연결하여 향후 계획을 진행하겠다는 의사 표현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일잘러가 보고서 쓰는 법
<보고는 요약이다>책은 상사에게 직접 보고하는 요령뿐만 아니라, 보고서를 잘 쓰는 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어요.
보고서를 잘 쓰려면 다음의 4가지를 고려해 작성하면 좋다고 합니다.
1. 상사의 과제를 이해하고 핵심이 명확한 제목을 만든다.
2. 상사의 질문을 순서대로 정리해 보고서의 스토리라인을 완성한다.
3. 전체 구조가 시각적으로 한눈에 이해되도록 구성한다.
4. 핵심(과제에 대한 답)을 두괄식으로 서술한다.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 직장인은 보고를 남긴다고 합니다. 직장에서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보고를 잘해야 하는데, 이 책을 통해 보고 잘 하는 요령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머릿속에 생각은 많은데, 요약해서 정리해 말하는 것이 서툰 직장인분들에게 <보고는 요약이다>책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