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솔직 담백하게 1
류량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7월

지루하다. 처음엔 정말 재미있었다. 발육부진 여자아이? 하면서 웃으면서 읽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책이 발행되는것도 늦어져서 그런지 내가 한동안 만화책을 안 읽어서 그런지 누가누군지 몰랐었다. 왜냐-~ 그정도로 다 똑같이 생겼다는 얘기겠지. 그리고 처음에 빠른 스토리 한 여자를 사이에 두고 형제가 다투는거 어느정도는 봐줄만 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점점 지겨워진다. 만나면 우선 뽀뽀나 하고 그러다가 변태를 만난 새다가 충격을 먹고~ 정말 빨리 진행되는 이 만화를 만나보고 싶다. 처음에 신선함을 그렇게 잃는게 아쉽다. 재미있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