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께시! 적당히 해라
이학의 기획 해설, 안명규 만화 / 삼지사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가 배우는 일본어는 너무 딱딱하기 그지 없다. 하지만 이 책은 딱딱한 일본어를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봐꾸어준다. 즉 정중체에서, 평서문으로 봐꾸었다고 생각하면된다. 우리가 자주 쓰는 '마스'나 '데스'를 잘 쓰지 않는다. 그래서 일본어를 더욱더 일본인 처럼 구사하기 위해서 필요한 책 같다고 생각한다. 단점이 있다면 너무 글씨가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눈도 빙글빙글 머리도 빙글빙글 어지러워 진다. 너무 많은 문법을 한 곳에 담으려고 하기 때문인것 같다. 다음번에 다께시-! 적당히 해라. 2가 나오면 좀더 글씨를 크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일본인들의 생활어투를 그대로 나오니까 정말 실제로 일본에가면 이해하기가 쉽겠지? 그런면으로 볼때에는 정말 괜찮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평서문 같은 책이 쉽고 재미있게 많이 출판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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