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비 납치사건 1
김진명 지음 / 해냄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사실일지 아닐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학교 학생들이 많이 읽는 작품입니다. 명성황후가 어떻게 죽임을 당했는지 알수도 있습니다. 역사드라마로 소개되어 처음보는 사람들에겐 일본을 방자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였죠.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한편으로는 씁쓸함과 또 한편으로는 무언의 열쇠를 제공하는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좋지않은 역사를 사이로 하여 만들어진 이작품은 다시금 우리의 잘못을 새겨주기도 하죠. 하지만 과다한 역사의식에 국민들을 사로 잡아 두지는 않나 하는 결말이 납니다. 알지 못한 역사를 알려주나 역사에만 치우쳐 우리 나라 사람에게 일본의 장점을 가리는 단점적인 모습도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소설은 소설이니 재미있게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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