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아들의 부활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의 문제 3
톰 라이트 지음, 박문재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0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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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내용난이도, 이해도 / 쉬움-어려움)
⭐️⭐️⭐️⭐️⭐️
가독성(자간, 글씨체, 총량 / 나쁨-좋음)
⭐️⭐️⭐️
디자인(표지, 속디자인 / 안이쁨-이쁨)
⭐️

읽은지 너무 오래됐는데, 이제야 기억을 더듬어서 읽었다는 기록을 남긴다.

시리즈 전체에 걸쳐서 톰라이트 특유의 세계관과 배경 전체를 다 가져가는 화법은 여전하고, 예수의 부활은 유대교 및 헬라-로마 문학과 기록에서 전례가 없을 정도로 특이하다는 것을 주장한다. 결론은 부활은 진짜 있었다는 것. 물론 그 과정에서 방대한 관련 문헌들과 성서를 끄집어내는 건 당연한 일이고.

만약 당신이 1권부터 시작한 긴 여정에서 3권에 도달했다면, 그나마 이 책에서 안도감을 느낄 것이다. 당연한 것이, 3000페이지 가까이 되는 예수님 이야기의 대단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면 2000페이지의 바울과 초기 기독교가 당신의 뒷덜미를 잡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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