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내용난이도) ⭐️가독성(자간, 글씨체, 총량) ⭐️⭐️⭐️⭐️⭐️디자인(표지, 속디자인) ⭐️⭐️⭐️⭐️⭐️모든 것이 좋았다. 책의 디자인과 분량 또한 글의 내용과 분위기만큼이나 담담했다. 읽기 쉬우면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가벼우면서도 충분히 무거웠다. 수필이면서도 철학이었다. E북으로 보았으나 정말 사서 집에 두고 싶은 책이다. 다시 생각 나고, 다시 추천할만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