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내용난이도)가독성(자간, 글씨체, 총량) 디자인(표지, 속디자인) 이 소설이 “너무 가볍고 반짝거려서 그늘이 필요하다”는 제인 오스틴의 말에 동의한다. 하지만 그래서 만점을 줘버리겠다.보는 내내 웃음이 나서, 잘 만든 행복한 시트콤 봤을 때의 만족감이 몽글몽글 피어나서, 아주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