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내용난이도)가독성(자간, 글씨체, 총량) 디자인(표지, 속디자인) 난 사실 추리소설에 대해 잘 모른다. 옛날 코난이나 김전일을 볼 때도 남들은 흔히 알았던 트릭도 나는 다 모르고 지나쳤던 기억이 난다. 그런 사람이 추리소설을 볼 때는 무엇을 주로 볼까?개인적으로는 캐릭터의 매력과 범죄기법 등이 밝혀질 때의 감탄. 전체 이야기의 흡입력 등을 주로 보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나쁘지는 않았다.하지만 이게 이렇게 끝나다니? 하는 아쉬움이 있다. 차라리 하나의 큰 에피소드였다면 더 좋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