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신학 신약 성경신학 BTNT 시리즈 1
안드레아스 쾨스텐베르거 지음, 전광규 옮김 / 부흥과개혁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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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말은 무리가 마지막으로 메시아 기대(앞의 7장에 대한 논의 참조)에 대해 이야기할 계기를 마련해 준다.
예수가 자기의 죽음을 말하는 것이라고 이해한다면, 이 말은 메시아가 영원히 계신다는 일반적인 기대와 어떻게 일치하는가(34절)?
놀랍게도 예수는 이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아직 시 간이 있을 때 자기를 믿으라고 촉구한 다음 떠나가 "숨는다"(35~36절).
이 말은 예수의 임재의 철수가 하나님의 심판을 의미한다는 것을 보여 주는 또 하나의 언급이다(참조, 8:59 및 요한복음의 ‘교묘히피하는 그리스도‘ 주제).
당연히 독자는 이미 무리의 질문에 대한 올바른 답을 알고 있으며, 따라서 저자로서는 그 답을 제시할 필요가 없다.
즉 예수는 "들림 받은(십자가에 달린) 뒤 제삼일에 살아날 것 이며(2:19), 따라서 "들림과 메시아가 영원히 살아 계신다는 말은 둘 다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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