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내용난이도) ⭐️⭐️⭐️⭐️⭐️가독성(자간, 글씨체, 총량) ⭐️⭐️⭐️⭐️디자인(표지, 속디자인) ⭐️⭐️⭐️⭐️내용 난이도 자체는 별 다섯개인데, 언급하는 주요 구절들을 모두 친절하게 나열해줘서 난이도를 줄여주고 싶지만, 그래도 어렵다. 두 권이나 되는 방대한 분량이라 별점을 좀 깎았다.주요 공략 대상은 “역사적 예수 세미나 학파”들의 주제인 “역사적 예수”를 다룬다. 그래서 상당히 낯선 주제와 낯선 학문적 틀로 접근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뭐든지 잘 알지 못한다, 라는 애매한 학자의 전형적인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다루는 주제에서만큼은 저명한 학자의 모습을 보인다. 그렇지만 문자주의자에게 중간중간 짜증나는 부분이 있는건 애교로 봐주자.상권이지만 사실은 저자의 역사적 예수찾기의 서론부분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 또한 가치가 있고 후반부에 “하나님나라”라는 주제를 다루니 어쩔 수 없이 보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