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 민주주의의 이론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제기와 그 해결방법
최동환 지음 / 지혜의나무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민주주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 정립을 세우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저자는 세 가지 민주주의를 설명하면서 인류가 200만 년 동안 진정한 민주주의를 걸어왔는데 고작 2500년 전부터 고대 아테네 소크라테스 학파와 및 중국의 한나라때 동중서가 주장한 과두 주의와 독재주의가 발현되면서 기득권자의 위주의 편향된 민주주의로 변질되어 대다수 국민을 억압하고 기득권 확보에만 연연하니 진정한 민주주의라 말할 수 없다 논한다. 둘째로는 한반도에서 넘어간 인디언 민주주의로 가장 평등한 민주주의를 이룩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몰락하고만 민주주의라 주장한다. 셋째로 고대 우리 조상들이 이룩한 한민주 주의를 주장하면서 가장 바람직한 민주주의의 표본이라며 주장하고 있다. 또한 우리 민족이 그를 계승하고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대사회의 정보통신 발달로 이제 각각의 자기조직화 시대로 들어서면서 초연결 시대에 다시금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할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우리 고유 민주주의의 경전이라 말하는 천부경, 삼일신고, 366 사등 고유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점이 되었다 말한다.

책 내용 중 중국 상하이부터 서해를 거처 한반도까지 과거에는 일명 '민주 평야' 지역으로 우리 민족의 터전이었다는 이야기에서 다소 흥미를 느낄 수도 있었다.

독재나 사회주의적 획일화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은 피의 투쟁이라고 말한다. 반면 민주주의가 완성되는 날 투쟁의 결과로써 얻어지는 것은 딱 자기 몫 밖에 그 이상은 없다는 것이 민주주의 결론이다. 독재는 일인과 그를 위시한 기득권에만 이익이 돌아가고 사회주의는 모두가 똑같아지니 구분이 없이 획일화되고. 민주주의 만이 모두 사람이 만족하는 독립적 자립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초석이 된다는 주장.

우리 영토에서 고대로부터 있었던 민주주의의 즉 한민주 주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일독할 것을 권한다. 우리 영토에서 발생된 민주주의와 서양 그리스 아테네와 중국 대륙 한나라에서 발생된 독재 내지는 과두 주의적 통치구조와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운명을 지배하는 힘 -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연금술
제임스 앨런 지음, 이원 옮김 / 문예출판사 / 201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운명을 지배하라

 

운명을 결정 짖는 힘은 어디에 있는가? 그 것은 신에 달렸는가?

저자는 책머리에 인간은 작정하고 신은 결정한다고 말하고 있다.

인간의 자유의지에 따른 작정은 결국 원인을 작동 시키는 힘이며, 운명은 결과와 관련있다고 정의 한다.

사람의 성격역시 수없이 많은 행위들의 결합된 결과물로서 그에 따른 축복과 불행 역시 우리 스스로 내뱉은 소리의 반사로 퍼지는 메아리라는 것이다. 따라서 악을 행하는 사람을 욕하고 비난 할 이유가 없다 그들 스스로 충분한 응당 댓가를 받게될 것이다.

외적인 자연의 힘들을 이해하고 지배하는 사람을 자연과학자, 마음이 가진 내적인 힘들을 이해하고 지배하는 사람을 마음 과학자라 칭하며 마음과학자는 혼자 서는 법을 배워야하며, 외적 이익에 대한 아무런보상 없이 노력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또한 유쾌한 것과 불쾌한 것을 고려하지 않고 옳은 것을 행하여 고통과 악으로 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이 것이 마음과학자의 최종 모습이다. 하지만 사람은 무지 속에서 잘못 살고 있으면서도 자신은 옳게 살고 있다 착각하며 산다. 삶의 의심과 불행을 느끼는 것은 아직 옳바른 길을 찾지 못했다는 증거이다.

인간은 자신이 생각한 것을 행하기 마련 결국 그 것에 의해 불행 또는 행복이 결정된다. 따라서 운명을 긍정적으로 이끌기 위해서 생각하는 훈련부터 다져야 한다.

 

성공의 기본 요소중 중요한 것은 집중하느냐에 달렸다. 몰입의 중요성 역시 운명을 결정 짖는 하나의 척도이다.

간절한 염원이 집중력 즉 몰입과 결합될 때 그결과는 바로 명상이라 할 수 있다. 세속적 기술과 지식은 집중에 의해 취득되고 정신적 기술과 지식은 명상을 통해 획득된다. 명상을 통해 갈등을 통재 할 수 있어 기쁨과 평온을 찾을 수 있다. 명상을 통해 운명을 긍정의 신호로 바꾸워 나아가는 태도가 중요하다.

 

평화에 이르는 길

 

몽상과 명상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 신성한 생각이 갖는 그 복의 힘은 위대하다. 조용한 명상 속에서 얻는 힘과 지식은 갈등과 슬픔과 유혹의 시기에도 우리의 영혼을 풍성하게 해준다. 자아에 사로잡힌 사람과 진리에 사로 잡힌 사람의 뚜렷한 구별특성은 겸손의 유무다. 자기를 아는 것 만으로는 온전한 완성이 아니다 오히려 고통이 따른다 진리를 알아야 평온을 찾을 수 있다.

그러한 고통의 감옥에서 탈출하는 방법 역시 그대의 마음에 달렸다.

그대는 자기 자신 때문에 고통 받는다.

그대에게 살고 죽으라고

어느 누구도 강요하지 않으며

어느 누구도 주장하지 않는다.

 

사랑의 힘을 깨달은 사람의 마음속에는 타인에 대한 비난을 위한 공간이 없다.

또한 소멸되는 것들에 집착함으로서 영원한 존재에 대한 지식 접근이 어려운 것이다.

모든 이기심이 멈춘 곳에 고통은 존재할 수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