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열어 보는 컴퓨터와 코딩

요리조리 열어 보는 컴퓨터와 코딩 - 플랩북 ㅣ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알렉스 프리스.로지 디킨스 글, 콜린 킹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8월

 

‘컴퓨터’에 기초 지식이 한 권에~~!!

플랩이 70개!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할법한 표지구성입니다~ ^^

컴퓨터가 어떤 일을 하는지부터 컴퓨터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컴퓨터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등 컴퓨터의 구성과 작동 원리에 대해 찬찬히 알려 줘요.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실제로 접하는 컴퓨터 들을

플랩으로 상세하게 재현하여 쉽게 전달해 줍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용어들이 나오지만 외우고 학습하기 보다는

전반적인 흐름과 역할을 이해하며 여러번 읽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섬세한 그림과 플랩으로 컴퓨터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습니다~

 

이 페이지를 보니 ‘그땐 그랬지..’하고 인터넷 초기 이용 환경이 떠오르네요 ^^

이제는 너무나 당연하고 필수적인 온라인 세상~

 

슈퍼컴퓨터! 가장 큰 슈퍼컴퓨터는 축구장만  하다니 ~ 너무 놀랍죠~ ?

 

4차 산업혁명으로 로봇, 인공지능등의 역할이 대두되며
인간을 대신 할 수 있는 기계에 대한 가능성과 의구심에 대한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책의 마지막 장이 많은 생각과 토론을 하게 합니다~

컴퓨터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어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읽으면서도 재미있고 이해가 쉬운 플랩북입니다~

처음엔 아이도 어려울 것 같다더니 플랩 하나 하나 열어보며 제게 이것 저것 설명해 줍니다.

깊이 들어간다기 보다는 한권으로 간단하게 컴퓨터에 대한 기초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굉장히 유익합니다~ ^^

[어스본코리아] 요리조리 열어 보는 정글 탐험

요리조리 열어 보는 정글 탐험 - 플랩북 ㅣ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
미나 레이시 지음, 브렌던 커니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6월

* 도서명 : 요리조리 열어보는 정글 탐험
* 글 : 미나레이시 
* 그림 : 브렌던 커니  
* 출판사 : 비룡소 



열면 또 열리는 플랩이 80개!!!
어스본 코리아의 자연생태 플랩북입니다~
플랩북은 유아들만 좋아하는 단순한 책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편견을 깨 봅니다 . ^^

 

책은 첫 장을 펼치자마자 정글이란 무엇이고, 누가 살고 있는지를 보여 주고 있어요.
아마존 강 유역부터 인도, 아프리카까지 세계 곳곳에 있는 정글을 탐험할 수 있어
아이들이 보면 금방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정글에 대한 대략적인 소개가 나오고  지구상의 위치에 대해서도 지도를 통해 쉽게 접근합니다 .

 

정글의 바닥부터 하늘까지~
다양한 생태에 대해 여러가지 모양의 플랩으로 보여 줍니다~
더 알고 싶은 소재는 연계도서를 찾아 보여 주면 학습효과 두배일 듯 합니다.

 

정글의 식물과 동물에 대해 소개하고
먹이사슬도 잘 설명해 줍니다~

 

정글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이 이렇게나 많군요~

 

정글은!!! 무덥고 습한 열대우림이다~    라는 한문장으로 설명되지만
이 책 한권만 봐도 정글에 대해 많은 것을 간접경험 할 수 있어서 유익합니다~
또한 소수의 페이지 구성이지만 플랩안의 플랩 구성도 있고
체계적으로 정글에 대해 풀어 놓은 내용은 정말 방대합니다.
플랩북이라고~ 페이지수가 적다고 ~ 만만하게 보면 앙대요~~~
정글에 관심이 있는 유아부터 글을 읽고 이해하는 초등까지 권장연령이 폭 넓습니다 .
저희 집처럼 유아와 초등생 자녀가 있다면 소장가치 충분하리라 봅니다~ 강추! 

과학을 싫어하는 딸램에게 통하다!! ^^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3 - 쓰레기가 변신한다고? ㅣ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3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김 / 비룡소 / 2017년 6월

* 도서명 : 신기한 스쿨버스 과학탐험대 ③쓰레기가 변신한다고?
* 글 : 조애너 콜, 앤 카페치
* 그림 : 브루스 디건, 캐럴린 브래컨
* 옮김 : 이강환
* 출판사 : 비룡소





신기한 스쿨버스가 과학탐험대 읽기책으로 새롭게 나오다!!
신기한 스쿨버스 그림책과 키즈로 즐겁게 본 책!

 

기존의 옆으로 긴 형이 아닌 아이들 손에 쏙 잡히는 일반적인 형태의 모습니다~
TV시리즈로 제작될 정도로 인기 있는 작품이라 내용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듯 합니다.
저는 먼저 아이에게 읽어보라 하고 소감을 들은 후 제가 차분히 읽어보았습니다.
이번 편은 쓰레기 재활용에 대해 다루었네요~^^

프리즐 선생님의 원피스가 곧 책의 주제인듯 합니다~ ㅎㅎ
요즘 저희 아이도 쓰레기 분리수거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재활용이 가능한 것들과 안되는 것들에 구분을 하네요~

 

스토리는 피비의 목걸이를 분실하는데서 시작됩니다~
다같이 목걸이를 찾으러 버스를 타고 출발~~!!
도착한 곳은 재활용 선별장입니다.

 

병,캔,종이류등이 각종 기계를 통해 선별됩니다.
이론으로 알고 있던 것을 그림을 통해 접하니 이해가 쉽네요~

 

종이류의 재활용되는 과정도 자세히 나옵니다~
글밥이 많지 않고 잘 요약되어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습니다~

 

프리즐 선생님의 멋진 거미 원피스~ ^^
아이들은 체험한 것을 학교에 와서 정리해 봅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과학탐험대 시리즈에는 두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첫번째는 쓰레기 재활용에 관한 이야기이고 두번째는 상어의 특성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기존 신기한 스쿨버스 그림책의 주인공과 선생님 그리고 스쿨버스까지 모두 변하지 않고 그대로입니다~
무엇보다 주제에 더 집중된 느낌이며 저학년이 접근하기 쉬운 소재와 내용 전개입니다.
 
과학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희 아이는 집에 있던 기존의 신기한 스쿨버스보다
과학탐험대가 더 재미있다며 다른편도 보고 싶다고 합니다 . ^^
재밌고 사실적이면서 흥미로운 그림과
잘 정리된 적당한 글밥~ !
아이들이 좋아할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