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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공부, 그래픽 조직자 : 초등 3~6학년 과학 보이는 공부, 그래픽 조직자
김효숙 외 지음 / 학이시습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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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책대화하는 엄마입니다.
평소 책을 읽고 기록할만한 간단한
툴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고 놀랐습니다.
책도 그렇지만 교과서 내용을 정리해도
좋겠더라구요.
소장가치가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이 책은 교사나 독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에게 유용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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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 비룡소 창작그림책 60
전금자 지음 / 비룡소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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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명 :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
* 글 : 전금자  
* 그림 : 전금자
* 출판사 : 비룡소 

비룡소 신간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입니다.
표지의 두꺼비의 표정이 참 익살스럽고 능청맞네요
보통 소원이라는 것은 거창하고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다소 혼자 이뤄내기 힘든 것들을
비는 것이 소원이라 할텐데.. 이 두꺼비는 사소한 소원만 들어준답니다.

글씨체도 위트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두꺼비가 위험해 보이네요~
잠자리를 쫒아 자전거 바퀴로 돌진 중입니다. @.@

우리의 주인공 훈이가  두꺼비를 살려주고 이슬로 정신 차리게 해 줍니다

사소한...사소한 것이라.. 그 기준이 뭘까요?
아이들에게 사소한 것이 무엇인지 한번 물어보며 읽어주어도 좋겠습니다.

그렇군요...
훈이의 사소한 소원은 짝궁과 다시 친해지는것....
과연 사소한 소원인걸까요? ^^
알라딘의 지니도... 브루스 올마이티의 짐캐리도 할 수 없는 것이 있었죠?
바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 사랑하게 만드는 것.,

두꺼비의 능청스런 표정 또 등장~
시간표를 바꿔달라는 훈이의 소원을 거절합니다.
모두와의 약속이니 들어줄 수 없다는 우리의 시크한 두꺼비님 ^^ 

몇번 거절 당한 훈이가 따집니다
사소한게 뭐냐고!!!!!!
또 두꺼비의 능청스런 표정~

화가 난 훈이는 필통 속에 두꺼비를 가두어 버립니다,
약이 오를대로 올랐군요

.
.
두꺼비가 아루어준 사소한 소원 한가지!!
과연 뭘까요?
훈이는 만족했을까요?

저희 아이는 이 책을 읽으면서 두꺼비가 들어준 소원은 사소한 것이 아니라
정말 소중하고 큰 소원인 것 같다고 하네요^^
엄마인 제가 같이 읽으면서 참 흐뭇하고 재밌었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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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저어새섬이 있어요! 자연은 가깝다 4
남선정 지음, 문종인 그림 / 비룡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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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도시에 저어새섬이 있어요!
* 글 : 남선정
* 그림 : 문종인
* 출판사 : 비룡소 

친절하고 세밀하게 만나는 멸종위기종 저어새! 
천연기념물 205호, 1급 국제 멸종위기종 저어새를 9년 동안 매일매일
치밀한 관찰과 노력으로 완성한 우리 환경 생태 그림책!

자연은 가깝다 시리즈 4번째는 바로 저어새입니다.
천연기념물 이라는 것도 이 책을 읽고 알았습니다 ^^;
그리 멀지 않은 곳에 귀한 멸종 위기 동물 저어새가 있었다니..


저어새는 봄에 우리나라를 찾아와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운 뒤
남쪽으로 떠나는 여름 철새라고 합니다.
넙적한 부리로 물을 휘휘 저어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해서 저어새라고 불립니다.



이 책에서는 저어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 비슷한 시기에 머무는
다른 철새들의 이름들도 등장합니다.

사실화나 사진은 아니지만 세밀화로 보는 새들이 한폭의 수묵화 같은 느낌입니다,
또한 새들 한마리 한마리의 표정과 몸짓이 다양하고 개성있네요 ^^

드디어 저어새 어미가 부화하는 새끼 저어새들을 돌봅니다.
더러운 물로 둘러싸여 있는 인공섬이 안식처인데 안타깝네요..

메뚜기,거미, 사마귀도 등장~ 생태계가 바로 이런 것이지요~

갯벌 끝 염전.. 매립해서 공장산업단지가 생겼는데 큰 비에 공장들이 침수될까봐
남동유수지를 만들어 놓은 것이 지금의 저어새 섬이 만들어진것..
습지와 갯벌은 생태계 유지에 아주 중요한 자원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는 저어새의 한살이를 시간의 흐름으로 보여줍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지금은 저어새가 이미 남쪽으로 떠났을테니..
내년 여름이 오기 전.. 아이들과 저어새섬을 찾아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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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6 - 우르르 쾅쾅 날씨 탐험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6
조애너 콜 외 지음, 브루스 디건 외 그림, 이강환 옮김 / 비룡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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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⑥우르르 쾅쾅 날씨 탐험




* 도서명 : 신기한 스쿨버스 ⑥ 우르르 쾅쾅 날씨 탐험
* 글 : 조애너 콜  ,크리스틴 어하트
* 그림 : 브루스 디건
* 출판사 : 비룡소 

과학탐험대 신기한 스쿨버스~ 6번째 이야기!!

신기한 스쿨버스 그림책보다 좀 더 보기좋고 컴팩트한 사이즈라서
글을 읽기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출간된 책입니다~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도 재미있게 본 저희 딸이  과학탐험대 시리즈도 보고 또 보고~ ^^

오늘도 프리즐 선생님의 복장은 예사롭지 않습니다~ㅋ
늘 생각하지만 프리즐 선생님의 제자가 되고 싶어요~^^;

날씨에 대한 주제를 공부하면서, 스쿨버스가 호수로 풍덩~

하늘로 날아오르기 위해 작아진 아이들이 구름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체험합니다.
이게 바로 물의 순환이죠.
아이들의 표정과 말풍선들, 박스안의 과학정보까지 ..
어느 것 하나 쉽게 지나칠 수 없어요~

번개는 열과 빛으로 이루어진 에너지 덩어리~

신기한 스쿨버스는 1+1~
한권에 두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휙휙 바람을 타고~' 바람 이야기네요




요즘 같은 가을에 읽기 좋은 책입니다.
역시나~ 교실안 보다는 프리즐 선생님을 따라 밖으로 나가야겠죠? ^^

바람이 무엇이고 무슨 일을 하는지 ..
날아다니는 스쿨버스를 타며 체험합니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신기한 과학교실', '신기한 과학 상식' 을 통해 앞선 내용을 정리하고
보다 더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9살 초등 저학년인 저희 딸에게는 너무나 유익하고 재밌는 과학도서이고
소장했다가 동생에게 읽혀도 좋을 만큼 가치가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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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라볼라 둥둥둥
신나군 지음, 김성희 그림 / 비룡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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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힐라볼라 둥둥둥
* 글 : 신나군
* 그림 : 김성희
* 출판사 : 비룡소 


2017년 9월에 출간된 비룡소의 신간 '힐라볼라 둥둥둥'입니다.
그림도 귀엽고 친숙한 느낌이며 글밥도 적당해서 초등 저학년에게
잘 맞는 도서인 것 같습니다.

작가 신나군님의 첫 동화로  상상의 창을 열어 주는 열린 결말,
현재와 미래를 색다르게 보여 주는 소재에서 작가님의 참신함과  상상력이 보여집니다. 
교훈적이고 아이들에게 메세지를 주려는 것이 아닌 호기심으로 다가서고
재미를 느끼며 감동을 받고 상상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가족의 결핍으로 마음을 다친 아이, 몸이 불편한 아이,
상처 때문에 자신을 가리고 살아야 하는 아이들을 판타지 세계로 데려가고,
파괴된 미래의 지구 속에서 태어나는 새로운 생명과 사랑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하는 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힐라볼라 둥둥둥」주문을 외우면, 나도 아빠처럼 마법사 될 수 있을까?
「푼푼이가 왔다」우리 집 식탁을 찾아온 아주 작은 손님!
「삐리뽀라 삐리뽀」그림이 살아 움직이는 놀라운 마법 이야기.
「팝핀 마리오네트」다리가 불편한 승아와 마리오네트의 멋진 춤 공연.
「푸딩 사냥꾼」 인간 사냥꾼 가족 앞에 나타난 맛있는 음식의 정체는?
「캡숑 가면」 가면을 쓰고 외롭게 놀던 승호 앞에 나타난 새로운 친구들!
「뭉게뭉게」 파괴된 미래의 지구, 나는 동생을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
「닥터 한」 로봇 의사 ‘닥터 한’을 찾아온 특별한 증상의 환자!
「쁘쁘 띠띠」 지구인을 찾아서 먼 우주를 여행한 쁘쁘와 띠띠 이야기.



각 편마다 제목과 글 내용과 삽화가 너무 잘 맞아서 마치 한 작가가 글,그림
모두 작업한 것 같은 일체감을 느낍니다.



제목인 힐라볼라 둥둥둥이라는 말 부터 책 중간중간 등장하는 주문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여러번 삐라뽀라~ 힐라볼라 둥둥둥 외치게 되더라구요





<가족, 친구, 꿈… 아이들의 결핍과 다양한 감정을 매만지다>
 [캡숑 가면]은 지금 우리 곁의 아픈 아이들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저마다 가진 아픔과 결핍을 마법같은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상상력, 동심 등의 단어로는 부족한 '힐라볼라 둥둥둥'은
판타지 동화, SF동화 라고 해야할까요?
읽으면서 작가의 마술같은 이야기에 빠져 행복해집니다.
초등 저학년 성별 구분 없이 강추하고 싶습니다,
또한, 단편 구성이라 한편씩 엄마가 읽어주어도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마음속에는 마법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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