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나는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이서원 지음 / 나무사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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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이제 오십을 넘어가며 갱년기가 예고없이 찾아오며 번아웃이 와버렸다ㅠㅠ 내 삶에 가장 큰 행복충전소인 산속 암자에서도 지나온 희로애락과 다가올 미래의 불안감들에 여여하질 못하다. 이 책을 읽곤 이젠 나는 죽을때까지 재미있게 살기로 했다. 트라우마 상처는 지나가는 열차라고 '무엇'보다 '어떤'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 고마운 책이다. 저자가 운영한다는 시민상처치유모임인 '붕대클럽', 감정을 요리하는 '감정식당', 마음이 술술 풀린다는 '마술학교'도 꼭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다. 행복한 중년시절을 만들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서원교수님의 삶의 지혜를 함께 나누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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