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쌀 잘 먹었어요 풀과바람 지식나무 35
김남길 지음, 강효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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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교육청,부산시교육청, 아침독서신문, 국립어린이 청소년도서관등이
우수도서로 선정한 "풀과 바람의 지식나무 시리즈"
뒷배경이 아주 화려한 시리즈였군요.
이렇게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그래서 내용이 쉽고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었습니다.
지식나무 시리즈는 경제,과학,사회,인문 분야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주제를 모아 그 배경과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라고 하니 말입니다.
1~36까지 아주 다양한 주제가 있으며
제가 만난 책은 그 중 35번째 만물의 영장인 인류의 생명 에너지 바로 식량에 관한
"오늘도 쌀 잘 먹었어요." 입니다.

여러분은 오늘도 밥으로 세끼를 먹었나요?로 이 책은 시작 합니다.
요즘은 사실 먹을것이 풍요로워 지천에 맛있는것이 깔려있어
쌀의 소중함을 모를뿐 아니라 세끼를 밥으로 먹는것을
힘들어 하는 집도 많은듯 합니다.
옛날엔 먹을것이 없어 밥상위에 쌀은 커녕 풀뿌리나 나무껍질로 끼니를
해결 하는 집도 많았다고 하니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쌀의 소중함을 조금알고 가길 바랍니다.
저희집 아이는 아직 유아다 보니 글밥이 많은 편이긴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읽어 주진 못했지만,
제가 다 읽어 본후 최대한 간추려서 밥상머리에서 다시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습니다.
곡식이 이렇게 우리의 밥상의 터줏대감이 될수 있었던 그 배경이라던지,
전 셰계에서 생산되는 쌀의 종류가 자포니카와 인디카이 두종류 라던지,
한해 벼농사의 일생이라던지,
벼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돈으로 환산 했을땐 얼마나 큰지, 등등
알아 듣는듯, 못알아 듣는듯,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이 책은 마지막을
쌀관련 상식퀴즈와 쌀관련 단어풀이로
다시한번더 정리를 해줍니다.
초등학생 저학년이 부담없이 재미있게 본 후
퀴즈놀이도 할수있는 책 입니다.
저로썬
밥상머리 작은기적을 실천 하기 딱 좋은 엄마의 공부책이었구요. 하하하 ㅋㅋ
잘 아껴뒀다 아이에게 선물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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