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길 - 내가 고르고 만드는 3억 개의 이야기
마달레나 마토소 지음, 김수연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내가 고르고 만드는 3억개의 이야기
"이야기길"
책을 한장, 한장 펼칠때마다 5~6가지의 그림들이 나오고, 그 중에서 직접 본인이 골라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독특한 놀이북입니다.

5세 저희집 책 좋아하는 딸램,
최근에 본 책 중에 가장 반응이 뜨겁습니다. 본인이 한번 해보고는 엄마도 한권이 끝날때까지 그림을 고르게도 하고, 퇴근하고 온 아빠한테도 책을 들고 오더니 골라서 이야기를 만들어보라고 합니다. 엄마아빠가 본인이랑 같은 그림을 고를때마다 뭐가 웃긴지 큰소리로 웃으며 "나도 골랐었는데!!!" 하며 아주 즐거워 합니다.
사실 딸램이 보기전 저 혼자 읽어봤을땐 `이런걸 좋아하려나...` 했었거든요.
역시 아이의 생각을 어른은 추측하기가 힘이드네요. 특히 이런 책같은 경우는 더 그런것 같습니다.

이런 놀이북으로 다른것도 더 알아보고 싶네요.
책한권으로 오늘도 저희집 5세 장녀는 신이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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