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07월4일토요일사마열혈tv의서재39=반칙이난무하는세상여자가살아가는법오만하게제압하라페터모들러지음배명자옮김봄이아트북스
1 39번째 리뷰입니다
아홉수일수도 있어서 매우 조심스러운데요
이번에는 자기개발서이면서 처세서인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2 제목이 상당히 도발적입니다
주목을끄는데는 크게성공한듯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시도때오없이 오만하라는게 아니라 상황에맞게 오만할때는 오만하게 상대를 제압하라는 뜻으로 쓰신듯합니다
3 저는 책을볼 때 저자의 살아온길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이책의 저자는 남자들의 비즈니스리그에서 승리하는 여성들의 전략에 인생의많은 부분을 애쓰셨습니다(화면아래 텍스트 참조)
남자 직원들이 당신을 미치게 할 때『오만하게 제압하라』로 말하는 저자는 유럽의 경영컨설턴트이자 ‘오만 훈련’의 계발자인 저자 페터 모들러입니다
남자 직원들과의 미묘한 갈등으로 고통 받는 여성 팀장, 여성 리더들의 100% 생생한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여자 상사VS남자 직원’에 대한 상황별 맞춤 코칭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남자를 상대함에 있어서 때론 논리적 설득보다 한 끗의 제스처가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 따뜻한 격려보다 단호한 명령이 효과적이라고 이야기한다. 지각과 결근을 밥 먹듯 하는 남자 팀원, 자신의 업적을 인정해주지 않는 상사, 회의실에서 자신의 말에 집중하지 않는 남자 동료들 등 유럽 여성 리더들이 실제 상담한 사례와 그들을 상대하는 11가지 특별 전략과 상황별 1:1 처방전을 알려준다.
저자는 유럽의 경영 컨설턴트이자 ‘오만 훈련(Arroganz-Trainings)’의 계발자입니다. 법학을 공부했고 가톨릭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수년간 미디어 기업을 이끌었으며 1998년부터 회생, 경영 컨설팅, 잠재력 평가 등을 전문으로 하는 컨설팅회사를 세워 직접 운영했다. 2004년부터 프라이부르크대학에서, 2006년부터는 만하임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프라이부르크 노동재판소에서 5년간 판사직을 맡기도 했다. 저자 페터 모들러는 수년간의 상황분석 세미나와 컨설팅을 통해 남성은 나이, 직급, 직업, 출신지역 등을 불문하고 특정 상황에서 본능적으로 똑같이 반응한다는 사실을 밝혀냈고, 이를 바탕으로 오만 훈련을 계발했다. 이 훈련은 여성 직장인들에게 남성 팀원, 동료, 고객, 상사를 상대하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으로 유럽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책으로도 출간되었으며 이 또한 베스트셀러가 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 빠르게 일독하고보니 느낀점
41-4차산업시대에도 결국 인간간의 의사소통이 사회를 움직이는 가장 큰 흐름이 될 것은 변함이 없을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에 대한 연구는 부단이 이루어 져야 하구요
42-오만은 무례와 다릅니다 사람마다 단어가 가지는 의미가 다를 수 있어서 저자의 제목이 다소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으나 그럼에도 일독을 권합니다
43-프리젠테이션에서, 회사에서, 선거에서, 가정에서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갈 때 참고하면 좋은 내용이니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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