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일등인 야옹이 올림픽 뜨인돌 그림책 51
마스다 미리 글, 히라사와 잇페이 그림, 장은선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길을 잃고 헤매도 된다냥~. 틀린 길은 없다냥~. 이 말을 읽고 마음이 울컥해서 한동안 책장을 넘길 수가 없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해 줘야 하는 게 바로 이런 말이 아닐까. 오직 한 길을 쉬지 않고 달려서 성공을 거두는 것이 미덕인 세상. 때로는 한눈을 팔아야지 길가의 꽃과 나비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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