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과학 동화책을 읽다 보면 인체에 관한 내용은 특히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법의학자 유성호의 인체 탐구 프로젝트》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우리 몸의 원리를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2편에서는 순환기관을 다루는데요.천재 의사 류한결이 어린아이의 몸이 되어 겪는 사건들이 흥미롭게 펼쳐져서, 과학 지식을 배우는 책인데도 어느새 스토리에 푹 빠져 읽게 되더라고요.중간중간 등장하는 인체 보고서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과 기능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재미와 과학 지식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무엇보다 아이가 어렵게만 느꼈던 인체 이야기를‘공부’가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로 접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어요.그리고 이번 책은 초판 한정 사인 인쇄본이라 소장하는 의미도 있고,아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기록해볼 수 있는 건강 수첩 부록까지 함께 들어 있어 더 알차게 느껴졌어요. 몸을 이해하는 일은 곧 나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라는 말처럼,책을 읽고 나니 평소 당연하게 생각했던 몸의 변화에도 조금 더 관심을 갖게 되네요.인체에 호기심이 생기기 시작한 어린이부터딱딱한 과학책보다 재미있는 스토리로 배우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