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아직 SNS는 하지 않는 초등학교 4학년이지만, 친구들과 아무 생각 없이 주고받는 말이 서로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늘 걱정이 됩니다.이 책을 읽으며 '장난이니까 괜찮아.'라고 넘겼던 말도 누군가에게는 오래 남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요즘처럼 말이 점점 날카로워지는 시대일수록 결국 필요한 건 다정함인 것 같습니다. 저는 정말 다정함이 세상을 구한다고 믿어요.아이와 함께 어떤 말이 상대를 웃게 하고, 어떤 말이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지 자연스럽게 이야기 나눠보기 좋은 책이었습니다.말 한마디의 힘을 배우고 싶은 아이들, 그리고 아이의 언어 습관이 궁금한 부모님께 꼭 추천하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