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너희를 응원한단다
버락 H. 오바마 지음, 로렌 롱 그림, 고승덕 옮김 / 월드김영사 / 2011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버락 오바마, 그가 두 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것 또한 알고 있었지만,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만들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처음 출간 소식을 듣자 마자 두근두근 했던 책.
 
 




 



 
이 책은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써가 아닌,
두 딸의 아버지로써 한 줄 한 줄 쓰여진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이 책은,
아이에게 '넌 참 특별한 아이란다'라고 내내 말해주고 있는 것 같아
꼭 많은 아이들이 읽어볼 수 있었으면 했습니다.
우리처럼 경쟁 사회 속에 살아가는 아이들이
꼭 간직해야 하는 마음 아닐까요?
 
 
그리고 이 책은 읽어내려가면서
아버님의 아이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보여줄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의 꿈을 아이의 미래를 언제나 응원한다는 아빠의 그 마음을
이 책을 통해 표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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