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가 큰 돈과 시간을 들여 꿈꾸던 건축물을 완성하기까지 만날 수 있는 크고 작은 어려움들을, 먼저 경험한 저자가 하나하나 세세하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알려준다. 건축에 대해 초보일 수 밖에 없는 건축주가 건축의 전문가인 건축가와 시공사를 상대할 때, 이만큼 든든한 친구이자 방패가 또 있을까 싶다.책의 내용은 체계적이면서도 아주 디테일하다.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다양한 표와 그림과 사진자료로 현실감과 현장감이 넘친다. 초보건축주에게 다양한 지식을 전하며, 더불어 단단히 마음먹는 자세를 갖게 한다.자신의 경험을 책에 녹여 많은 꿈꾸는 사람들을 이롭게 하는 나눔의 마음을 펼치신 저자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서평 처음? 엄청 오랜만에 쓰는 것 같아요.경찰관님 같은 분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걸 확인한 것 만으로도 슬픔이 가득 찬 마음에 큰 위로가 됩니다. 책 읽으며 울고 웃고 많이 했어요.이 책은 도서관에서 읽고 있어요. 한 두 챕터씩 아껴 읽어요. 이 책 읽으려고 밖에 자주 나와요. 책 다 읽고 구매도 할게요.이런 사람으로 계셔주셔서, 많은 사람 돕고 살리는 경찰로 계셔주셔서, 책도 써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