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신라 두근두근 경주
국립경주박물관 지음, 김현(굴리굴리)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증강현실(AR)로 만나요!>
반짝반짝신라 두근두근 경주
- 스 콜 라 -

 

 

신라 천 년의 수도 경주는 '지붕 없는 박물관' 이라 불릴 만큼
도시 곳곳에 신라의 흔적이 남아 있데요.^^
이 책은 생생한 박물관 현장을 바탕으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풀어 놓은 이야기랍니다.^^

 

 

이 도서는 1대 박혁거세 거서간부터 56대 경순왕까지
한눈에 보이게 신라 역사를 재위기간을 기준으로 수록되어있어요^^

 

 

1장 화랑이 되다.
2장 왕을 만나다.
3장 부처의 나라를 꿈꾸다.
4장 세계로 무대를 넓히다.
 5장 신라에 꽃핀 예술과 과학
 
다섯 가지 주제로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알차고 흥미롭게 들려줍니다.

 

 

신라의 왕 하면 누가 떠오를까요?
저희 둘째딸은 신라 왕하면 바로 "박혁거세요!"하네요ㅎㅎ
신라의 영토를 크게 넓히고 그 땅에 순수비를 세운 진흥왕,
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저희 큰딸이 좋아하는 분에요.^^)
아님 백제를 멸망시킨 태종 무열왕 등이 생각나네요^^

신라의 박혁거세는 탄생신화가 유명하죠?^^
나정이라는 우물가에서 흰 빛이 있어 보았더니 흰 말이 엎드려 절을 하고 있었데요. 

여섯부족의 우두머리들이 달려가보니 말은 하늘로 날아가 버리고 

그 자리에 커다란 알이 있어 가져와보니
얼마 뒤 알에서 사내아이가 태어났는데, 목욕을 시키자 몸에서

반짝반짝 빛이 났다고 해서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뜻으로
"혁거세" 라고 이름을 지었답니다.

 

 

 신라의 불교는 왕권을 든든히 세워 줄 뿐만 아니라 정치와 사상, 

문화예술에 큰 영향을 끼쳤어요.
그래서 신라의 수도 경주 곳곳에는 불교 문화재를이 많이 남아 있어요.^^

그 중 불국사는 경덕왕 10년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짓기 시작해서

혜공왕 10년에 완성되었어요. 그래서 불국사를 '부처의 나라' 라는 이름대로

땅 위에 세워진 부처의 나라로 표현했데요.
불국사의 대웅전 앞에는 두 개의 탑이 나란히 서 있는데
다보탑과 석가탑이에요^^
저희 아이 " 엄마 10원짜리 동전에서 본 탑이에요!!^^" 라고ㅎㅎ
읽은 후 창의활동으로 황룡사 9층 목탑을 예쁘게 색칠했답니다.^^

이 도서는 다섯 가지 주제에 맞추어 아이들이 지식과 재미,문화재를
자유롭게 상상하고 표현할 수 있고, 창의력 활동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마치 어린이박물관에 놀러온 것처럼 신라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는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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