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 10 :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 #추리소설

아르센 뤼팽 10 -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 ㅣ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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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아르센 뤼팽과 떠나는 추리 여행

<아르센 뤼팽 10 :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 읽어봤습니다

권장연령 초등학생 도서입니다​

추리 소설의 쌍두마차는 영국의 '셜록 홈즈'와 프랑스의 '아르센 뤼팽'이죠

추리 문학의 영원한 고전인 뛰어난 변장술과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모든 사건을 척척 해결하는 아르센 뤼팽!

'아르센 뤼팽' 시리즈는 괴도 뤼팽이 활약하는 추리 소설 중

어린이들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고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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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0권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는 모리스 르블랑의 마지막 작품으로

다른 작품들은 뤼팽이 누군가의 돈을 훔치는 이야기지만 마지막은 오히려

뤼팽이 자신의 재산을 도둑 맞게 되는 이야기가 펼쳐져요

뤼팽의 재산을 노린 마피아 집단들의 도발과 그들의

음모를 막고 빼앗겼던 재산을 되찾기 위한 뤼팽의

이야기가 반전을 거듭하며 흥미진진하게 펼쳐져요​

주인공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가며 추리력과 논리력을 기를 수 있고

줄거리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일러스트를 더하여 보는 재미를 더하였어요

쏙쏙쏙 쓰레기통 속에 숨은 환경 #주니어단디

쏙쏙쏙 쓰레기통 속에 숨은 환경
박하나 지음, 박미나 그림 / 주니어단디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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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셀 수 없이 많은 쓰레기를 버리고 있는데요

필요 이상으로 많은 물건을 만들고 사지 않는것도 좋지만

이미 사서 쓴 물건을 버려야 한다면 올바른 방법으로 버리는 것이 중요해요

<쏙쏙쏙 쓰레기통 속에 숨은 환경>에서 배워볼 수 있답니다

권장연령 초등고학년 도서입니다​

이 책에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이 담겨있어요

쓰레기는 누구나 버리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반드시 알아야하겠지만

평소 알쏭달쏭했던 쓰레기 분리배출을 배울 수 있어 어른이 읽어봐도 좋을책이예요​

재활용이 되는 쓰레기를 구분할때 헷갈릴때가 많은데

주방, 욕실과 창고, 책상서랍 속, 마트, 카페, 여행지 등

장소별로 숨은 쓰레기들의 분리배출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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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장이 끝나고 나면 쓰레기가 자원이 되는 멋진 변신이나

외국에서 시도하고 있는 다양한 쓰레기 처리법도 소개하고 있어요

이 책을 읽고 쓰레기를 조금만 만드는 지혜와 함께

어떻게 분류하고 버려야하는지 본격적으로 배워보세요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표현력 편)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 - 표현력 편 ㅣ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문해력 동화 1
현민 지음, 이경석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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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표현을 풍부하게 만드는

어휘와 표현을 다루고 있는 <교과서가 술술 읽히는 문해력 동화> 시리즈

첫번째 책 <외계인 세쌍둥이 지구에 떨어지다> 읽어봤습니다

알록달록 독특하게 생긴 외계인 표지가 눈에 띄는데

권장연령 초등 5~6학년 도서입니다​

이 책은 문해력을 키우는 핵심 요소를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기로

읽으며 저절로 익힐 수 있도록 한 문해력 동화인데요

한국어 보고서를 아라별로 쏘아 올리는 비밀작전을 수행하러 지구에

온 외계인 세쌍둥이와 세쌍둥이의 임무를 집요하게 방해하는 우주 해적,

또 외계인을 좋아하고 벌레까지 먹는 엉뚱한 지구인이 등장해요​

한국말을 이해하지 못해 벌어지는 안타까운 사건과

우주 해적과 벌이는 엎치락뒤치락 불꽃 튀는 대결은 저절로

이야기에 빠져들게 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풍부한 어휘와

표현을 익히게 해 문해력이 쑥쑥 자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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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사용한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세나의 표현력 비밀노트'에서 예문과 함께 반복해 놓아

어휘와 표현의 알맞은 쓰임을 훈련할 수 있도록 했어요

또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퀴즈를 두어 다양한 활용의 예를 익힐 수 있답니다​

책 뒤의 '이야기에 쓰인 표현 찾아보기'에는

이 책에 쓰인 표현을 모아 두어 책을 읽고난 후에도

다양한 표현을 찾아보기 좋답니다

아름다운 아이 화이트 버드 #책과콩나무

아름다운 아이 화이트 버드 ㅣ 독깨비 (책콩 어린이) 82
R. J. 팔라시오 지음,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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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 베스트셀러 '아름다운 아이' 시리즈 후속작

제 2차 세계 대전 속에서 피어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화이트 버드> 읽어봤습니다

영화로 제작되기도 한 이 책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발휘된 친절함과 용기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책 표지의 두 아이가 영화에서 나오는 두 주인공이기도 해요

권장연령 초등5 ~ 6학년 도서입니다​

이 책은 줄리안이 학교 숙제로 할머니와 영상통화로 어릴 적

전쟁 때 할머니와 뚜흐또 사이의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하면서 시작됩니다

'아름다운 아이'를 사랑하는 독자들이라면 줄리안이라는 이름을 기억하실텐데요

줄리안은 선천적 안면 기형으로 태어난 어거스트를 앞장서서 괴롭히던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할머니가 어린시절 만났던 또다른 '줄리안'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되지요​

줄리안에게 할머니는 제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에서

유태인 어린이로 살았던 경험을 자세히 얘기해주는데요

어느날 유태인 어린이를 모두 체포하기 위해 학교에 들이닥친 독일군으로부터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뻔한 사라를 구해준 사람이 바로 줄리안이었습니다

소아마비로 다리를 저는 줄리안은 학교에서 '뚜흐또(게)'라 불리며 따돌림 당하는 존재였지만

사라가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사라를 집 창고에 숨겨줍니다​

책 뒷편의 삽화를 어디서 많이 봤다했더니

몇년전 읽은 R.J 팔라시오의 첫 그래픽노블과 같은 책이더라고요

너무 재미있고 가슴아픈 이야기라 좋아했던 책인데요

제가 소개해드린 책이 이 그래픽노블의 소설판으로

그래픽노블에서 미처 보여 주지 못했던 섬세한 감정선을 살려

나치 독일의 눈을 피해 숨어있어야 했던 유태인 소녀와 소녀를 진심으로

도와주는 소녀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그래픽노블의 삽화도 사이사이 실려있어 재미를 더하니

두 작품 모두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62번째 세계의 태임이 #북멘토 SF 판타지 소설

162번째 세계의 태임이 ㅣ 텔레포터
남유하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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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하 작가가 선보이는 본격 영어덜터 SF 판타지 소설

<162번째 세계의 태임이> 읽어봤습니다

이 소설은 시간 여행과 평행 세계라는

두가지 흥미로운 소재를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에 잘 엮었는데요

권장연령 청소년이상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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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가 실험실을 통해 태어나기 때문에

아무도 살찌거나 유전병에 걸리지 않는 미래세계

그곳에 다른 아이들과 달리 실험실에서 태어나지 않는 '자연의 아이'태임이가 살고 있어요

태임이는 '자연의 아이'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그로 인해 성격도 소극적인 편인데요​

그러던 어느날 과학관 견학을 갔다가 전시된 구형 타임머신에 갇히게 되고

갑작스럽게 작동된 타임머신 탓에 커다란 사건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돼요

시간 여행의 분기점마다 새롭게 생성되는 평행세계

그 평생 세계마다 무수히 많은 또 다른 나를 구하는 태임이의 초현실적 모험을 기록하고 있어요

부담없이 몰입할 수 있는 간결한 분량과 화려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재미를 더하는

태임이가 사는 162번째 평행 세계를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