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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열대 우림 ㅣ 아트사이언스
티머시 내프먼 지음, 웨슬리 로빈스 그림, 김영선 옮김 / 보림 / 2022년 1월
평점 :
앨리와 남동생 올리, 그리고 반려견 야우저는
열대 우림을 직접 탐험해보기로 했어요!
한 권으로 떠나는 열대 우림!
지금 바로 탐험 한 번 떠나볼까요?!
<Let's Go 열대 우림>!

우와!
책 중앙 동그란 망원경을 통해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어요!
탐험을 떠나기 전,
동그란 망원경 안으로 보이는 그림을 보고 이름을 맞춰보아요~
저는 개구리랑 원숭이가 제일 먼저 눈에 띄네요ㅎㅎ
평소 알던 동물들이랑 색깔도 다르고 생김새도 다른데,
어떤 이름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해져요 

드디어 탐험 시작!
숲은 높이에 따라 몇 개의 층으로 나눌 수 있대요.
열대 우림에는 이렇게 층마다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답니다!
위처럼 층 구분이 명확하게 되어있어서
구분해서 읽기 매우 편해요 :)
층마다 다섯 개의 동식물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해당 층에 어떤 동식물들이 서식하는지 예상도 할 수 있고,
그냥 넘기는 것보다 위부터 차례대로 넘겨보는 방식이 재미도 있었네요ㅎㅎ

어른들 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더욱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설명들이 구어체로 기술되어있어요~
리얼한 등장인물들의 표정들이 정말 탐험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ㅎㅎ
동식물 그림도 아기자기하니 너무 귀여운...!!!!!
책 속 곳곳에 있는 동물들을 찾아보고 글도 함께 읽어보며
동식물들에 대해 공부해보아요 :)
시간가는 줄 모르게 읽다보면
열대 우림의 다양한 경험 지식이
어느새 머리 속에 쏙~!
어른인 저도 배워가는 게 많았어요.

어느새 탐험을 마친 앨리와 올리~
앨리와 올리는 열대 우림에서 본 다양한 동식물들을 떠올려보네요!
마지막엔 이렇게 동식물 그림과 이름이 한 번에 정리되어있어요.
저도 앨리와 올리처럼 책에서 보았던 동물들을 다시 혼자 상상하게 돼요ㅎㅎ
저도 모르게 '아! 이 아르마딜로는 긴 혀로 개미들을 잡아먹고 있었지?!'
하고 생각하면서 혼자 다시 탐험하고 있었던 ㅎㅎ..
이렇게 열대 우림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마지막까지 알차게 눈에 담았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가지 못하는 서러움..
이 책 한 권으로 풀어보시면 어떨까요?
섬세하고 자세한 열대 우림에 관한 설명들이 직접 경험한 것과 같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게 도와주며,
실물과 같은 다양한 열대 우림 그림들이 실제로 탐험한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그저 사전처럼 설명만 있는 것이 아니라
탐험하는 방식이라, 더욱 생동감있었던 책!
열대 우림 배경 속 동식물들 찾는 재미도 쏠쏠!
열대 우림이 궁금한 모든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합니다~~~~! 
*보림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써,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