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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시인의 감각에 감탄한다. 낯선 느낌이 없지 않지만 새로움을 용납하게 만드는 시선들이 충분히 많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너는 내가 버리지 못한 유일한 문장이다>
201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