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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하퍼 리 지음, 공진호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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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리 신작으로도 그 의미는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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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양육 - 애착, 훈육, 자립 세 가지만 알면 충분한
홍순범 지음 / 예담Friend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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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상황에 따라 , 아이에 따라 변하는 문제에 잘 대처할수 있고, 기준을 잡을수 있는가장 기초가 되는 내용을 헷갈리지 않게 짚어주는 내용이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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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라이프 9 어쿠스틱 라이프 9
난다 글 그림 / 애니북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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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로망과 현실을 넘나드는~ 정말 대공감하면서 즐길수 있어 이번 9권도 기대많이 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설레게 하고 재밌는지 매일 매일 봐도 또 보고싶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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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고 따뜻한 한비네 부엌 - 딸에게 선물하는 엄마의 레시피, 행복한 살림 이야기
이현정 (귀여운 엘비스)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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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입소문이 난 한비네의 요리는 인터넷으로도 종종 도움을 받았다. 집들이를 해야하거나 갑자기 친구가 온다거나 색다른것이 먹고싶다고 가족들이 말할때마다 즐겨찾기 하게된다. 그런 한비네의 레시피를 책으로나마 가질수 있다니 사지 않을 이유가 없다.

 

직장생활을 하니 요리할 시간이 많지 않다. 솜씨가 없어 별로 기대들도 하지 않으니 자연스럽게 나의 요리는 맛없지만 살기위해 먹는것이 되었다. 웃지 못할 슬픈 일이지만 나도 인정하는지라 이 책이 든든한 지원군처럼 느껴진다.

 

책은 기대한대로 간단한 요리방법, 비싸지않은 재료들, 구하기 어려운것 없는 소스나 향신료가 소개되거나 사용되었다.  소소한듯 하지만 정말 전문가 스러운 살림 비법들도 있고 읽을 거리가 풍부하다. 한비네 주방도구는 뭐가 있는지 제품은 뭘 쓰는지 보는데 정말 가짓수도 많고 규모도 커서 놀라웟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너무 부러웠다. 이런 도구들이 있다고 요리잘할수 있는것이 아닌데도 말이다.

 

요리를 잘 못하는 입장에서 재료 써는것을 유심히 보는데 어쩌면 써는것도 못해 배우냐 비웃을 사람들이 있을것 같은데 나는 여전히 깍뚝썰기, 어슷썰기, 편썰기등이 낯설다. 이런 용어들이 나오면 손이떨린다. 꼭 사진으로 모양을 살펴야지 따라할정도라 이 책속의 내용은 다 나에게 필요한 것 투성이었다. 

 

한비네의 살림이야기는 자주쓰는 식재료들과 채소 보관하는 법, 냉동실 활용법이 나와있다. tv에 나오는 정보프로그램처럼 아주 전문가스럽지는 않아도 읽어두면 좋을정도의 수준이었다.

 


이책의 구성은
1장 건강을 담은 한 그릇 요리
2장 매일 풍성하고 행복한 가족 식탁
3장 카페가 부럽지 않은 홈 브런치
4장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손님 식탁
5장 색다르게 즐기는 세계 요리
6장 곁에 두면 든든한 똑똑한 식탁 으로 되어 있고, 제목 만큼이나 완성된 요리들이 먹음직 스럽고 나도 만들수 있을것 같다는 자신감을 가질수 있게 배려한것인지 과하지 않게 표현했다.  집에서 종종 나도 할수 있는 무생채나 또띠아피자, 김밥, 파스타등은 한비네의 비법을 첨가해 나만의 스타일로 변형도 해보고 한번도 해보지 못한 5장의 요리들은 나중에 필살기로 써먹어야겠다.

 

 

 

사진이나 재료, 만들기 과정이 복잡하거나 사족없이 깔끔하긴 하지만 한쪽면이 모두 음식의 사진으로 크게 인쇄된것은 약간 아쉬웠다. 반정도는 음식 사진 나머지 반 정도는 그 음식에 대한 이야기나 같이어울리는 음식같은 이야기로 꾸몄으면 좋았을텐데 싶었다. 책이 조금 두꺼운데 그 두꺼운 이유가 아마 이 한쪽면 전체가 음식사진인 탓이 크다 생각했다.

 

 

마지막 책에는 한비네 이야기로 가득하다. 요리책이라고 첫장부터 끝장까지 레시피로 가득한것이 아니라 과일을 맛나게 먹는 이야기도 있고, 여행가는 준비의 설레임도 있고, 맛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못다한 레시피를 이어가기도 했다. 

 

감자전과 골뱅이무침이야기를 읽고나서 저녁에 가족들과 동네 주점에 가서 시원한 맥주와 감자전, 골뱅이소면을 시켜먹으며 도란 도란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 다음엔 직접 만들어야지 생각했다.

 

한비네 레시피로 매일 매일 고민없이 먹거리를 즐길수 있게 되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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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1-08-30 0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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