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로 따라 하는 플레이팅 레시피
오덴세 플레이팅 랩 / 레시피팩토리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혼자있을때 아무렇게나 접시에 반찬 다 모아서 가운데 밥을떠서 tv를 보면서 10분안되게 먹고 마는 습관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설거지가 귀찮아지고 누군가에게 대접하는것도 어색할 만큼 흥미가 없다보니 가끔은 손님을 초대해 놓고고 민망할 때가 많은데 그렇다고 밥상을 차릴때마다 휴대폰으로 검색해 가면서 플레이팅을 한다는건 어쩌다 한번이지 저같은 사람에게는 거의 없는 일과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누군가의 잘 차려진 음식사진, 플레이팅 사진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만 드는데 이제는 저도 이책으로 한끼를 먹어도 우아하게 나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 손님을 초대하는것이 즐거워 집니다.
그대로 사진에 나온것처럼 젓가락들고 고기 들고 놓아진 모습대로 그릇에 놓으면 어떤 음식점 최고의 요리 모습 못지 않게 변신하니 뭐 이런걸로 책을 사냐 하겠지만 전혀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테이블 세팅 주게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해서 이루어졌다니 원하는 음식의 모습들이 많아 일상 생활에 아주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으니 이책에 나온것이 어쩌다 잔치날 하는 것들이 아닌가 라는 의구심은 없애도 됩니다.  
연말 모임, 연초 모임을 집으로 사람들을 초대해 이책대로 멋지게 한상 차려보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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