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주르 한국 건축 - 프랑스 건축가 25인의 한국 현대건축 여행
강민희 지음, 안청 그림 / 아트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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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로 보았던 건물들이 설계자의 사상과 철학을 담고 있는 하나의 생명체로 느껴지니 이제 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 거기에 적재적소에 있는 단순한듯 무심한듯 섬세한 그림이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언젠간 건물을 보러 여행하는 나를 발견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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