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하면 달콤한 인생입니다 - 아픈 나와 마주보며 왼손으로 쓴 일기
고영주 지음 / 보다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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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삐뚤한 글씨체 따라 삐뚤삐뚤 따라가다가 어느새 글씨가 정돈되니 지은이의 마음에도 안정감이 느껴진다. 마음을 읽어내고 표현하는건 도구가 중요하지 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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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한국 건축 - 프랑스 건축가 25인의 한국 현대건축 여행
강민희 지음, 안청 그림 / 아트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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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로 보았던 건물들이 설계자의 사상과 철학을 담고 있는 하나의 생명체로 느껴지니 이제 건성으로 보이지 않는다. 거기에 적재적소에 있는 단순한듯 무심한듯 섬세한 그림이 그곳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언젠간 건물을 보러 여행하는 나를 발견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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