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노트>는 '꿈꾸라'의 추억을 갖고 있는 청취자들에게 선물같은 책이기도 하면서,
모두를 위한 책이다.
라디오의 '블로노트' 를 모아 놓기도 하면서 새로이 생각을 더 넣었다.
현실에 지친 사람들, 꿈을 잃어가는 사람들, 홀로 서지 못하는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에게 작은 메세지들을 쉼없이 던지는 책이다.
긴 글을 읽을 에너지가 없는 사람들도 그냥 잠깐 쉬어가고 싶을 때, 꺼내서 한 페이지, 두 페이지 넘기다 보면
자신에게 꼭 필요했던 말, 마음을 흔드는 말을 꼭 하나쯤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