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의 활 1
황미나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1999년 7월
평점 :
품절


증거는 단지 오토바이에 그려진 아르테미스의 활 밖에 없다. 하나의 증거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머나먼(?) 미국으로 떠났다. 그러나....그녀가 찾은 것은 아마도 그가 죽었을 거란 말...아르테미스의 활은 표적을 나타내며 반드시 그 표적은 제거된다는 것이었다.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고 그를 찾고 조금씩 미국에서의 생활에도 적응을 해나간다. 그리고 친구들도 하나씩 사귀게 된다...

우연히 만난 빼어난 미모의 모델...그는 자꾸 주인공이 마음에 걸린다. 그리고 둘의 만남이 시작된다.....신체일부를 이식하면 그 사람의 감정도 조금은 전해지는걸까? 사랑하는 사람의 심장을 이식받아 살아난 사람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는 주인공과 이전의 심장에서 느낀 감정인지..새로운 감정인지 주인공을 사랑하는 남자...등장인물들의 슬픈 사랑이...가슴 아프게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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