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데모 - 데모하러 간다 아무튼 시리즈 63
정보라 지음 / 위고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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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을 하나도 빠지지않고 새책으로 사서 읽고 있는데 진짜 요즘은 한심하다. 아무 내용없이 그냥 개인 일기장을 엮어서 12000에 파는 수준임, 매번 나아질거라 생각하면서 기다리는데 이번 “아무튼 데모”는 또다시 최악을 다시 갱신했다. 출판사들 제발 각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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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브루 2025-02-17 23:1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아무튼 시리즈 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단순한 개인의 일기가 아닌 한국의 부조리함을 경험하고 더 나은 세상을 바꾸기 위한 노력들이 적혀있으니까요 단순한 일기로 보셨다니 아쉽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시국에 읽기 적절한 책이라 생각듭니다

아무튼데모읽은사람 2025-11-24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도 이 책이 아무튼 시리즈 중에 가장 좋았는데 이런 댓글이 달려서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이유로 ‘아무 내용 없이 개인 일기장을 엮어서‘라고 쓰신 건지 잘 납득이 안되네요;; ‘개인 일기장‘ 같은 느낌은 아무튼 시리즈의 많은 책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점에서 이 책이 ‘최악‘이라고 평가받을 만한지 이유라도 좀 있으면 이해라도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어떤 점일까요. 정보라작가님이 참여하시는 데모의 ‘성격‘이 마음에 안 드셨던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