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365일 ㅣ 365일 1
블란카 리핀스카 지음, 심연희 옮김 / 다산책방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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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로맨스

넥플릭스로 보진 못했지만 주변에 물어보니 넥플리스에서 핫 했던 영화라고 하네요...

 폴란드 소설 블랑카 리핀스카 장편소설

 폴란드에서 150만 부 판매

 전 세계 25개국 판권수출

 독일 슈피겔 베스트셀러 1위
내용은 이탈리아의 젊은 마피아 보스가 죽을고비를 넘기며 환상속에 나타나는 여인을 실제로 만나기를 기다리며 생활 하던중 휴가를 온 그여인을 만나 납치를 하게 됩니다

 여자에게 365일 안에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거라며 365일 납치 제안을 합니다 하지만 여자는 얼마 지나지않아 이 남자를 사랑하게 되고 아이를 임신합니다

 임신사실을 알리기 바로작전 위험에 처하게 된 여자에게 자신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또 만들 수없다며 이별을 고합니다 이런... 

 그러자 여자는 헤어질 수 없다며 ...


헐 아쉽에도 여기서 끝나다니 .... 처음엔 너무 수위가 높은 내용에 놀랐지만 읽으면서 스토리에 빠졌는데 이렇게 1권이 끝이나버리네요

 찾아보니 3권까지 나와있던데

 

아 다음내용 너무 궁금합니다 ㅜ ㅜ

개와고양이

최강 대결 개와 고양이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지음, 히구치 니치호 그림, 김한나 옮김, 야마다 유코 일러스트 / 생각의집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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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대결 개와 고양이

아이들이 돌아가면서 강아지 키우자고 난리

딸래미가 잠구 강아지 키우자고 조르고 강아지 무서워 하던 아들들도 3마리 키우는 고모네 집만 갔다오면 강아지 키우자고 아주 그냥 돌아가면서 난리

코로나로 최근 아파트 친구들 중에도 강아지 안 키우던집에서 키우기 시작한집도 네집이나 늘었고....

 키워야하나 말아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하던 중

이 책을 만났네요 만약에 강아지를 키우게 되더라도 강아지 특성을 잘 알고 있어야 키우는데 도움이 돨 듯해서 꼼꼼히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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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고양이들 키우는 집도 많던데 강아지와 고양이의 장담점들이 있는것 같아요

강아지와 고양이의 특성이 어떤지 알아보기 위해 딸과 아들도 같이 책을 읽어봅니다

 그림이 너무 귀엽고 중간중간 만화도 나와서 아이들도 정말 좋아하는 책인것 같아요


우선 지은이는 일본동물연구소 소장님 이시군요


첫장부터 귀여운 그림들이 나옵니다




 Part 1 개와 고양이의 오감비교

 Part 2 개와 고양이의 운동능력비교

 Part 3 개와 고양이의 지력비교

 Part 4 개와 고양이의 감정비교

 Part 5 개와 고양이의 생활비교

 Part 2 개와 고양이의 실제사례비교

크게6파트로 나누어 세부적인내용을 비교해 놓았네요

그 다음으로는 칼럼이 씌여있고 마지막은 미니토픽이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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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과 함께 개와 고양이에 관한 설명과 그림까지 사용하여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고 중간중간 만화가 나와 있어 술술 읽혀지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개와 고양이 도감같은 책이네요


 실제사례에서는편에서는 실제로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우는 집의 경우가 나와 실제 같이 강아지와고양이들이 어땋게 다른지와 평소 생활에서 알 수있는 특성들이 설명되어있네요

 


마지막에는 개와고양이르루여러마리 기르는 사람들을 위한 질문과 답변도 잘 설명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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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많아짐에 따라 동물을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기르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들의 성화에 언제가는 키워야 할지 모를 반려동물에 대해 재미있게 읽고 익힐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아이들도 계속 들고다니며 책보고 토론?을 하네요 

예순

아가야, 너의 예순에는 무엇을 만났니
김주옥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2월

아가야 너의 예순에는 무엇을 만났니...

작가님은 예순이 되셨나봐요

기 하나하나 인생의 경험과 생활속 느낌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시네요


김주옥 작가님의

아가야 너의 서른에는 무엇을 보았니

시집도 찾아 읽어보고 싶네요

이 시집은 총5부로 나뉘어져 있네요

심리학 전문가 이신가봐요

수상작도 많으시고




그 중에서 동반 이 시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왠지 남편분과 오랜시간 함께 지내면서 얻어낸 승리의 미소시겠져??

마지막은 사랑하는 딸을 위해 쓰신 시던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고 아이들이 자라날수록 나는 늙어가고 ㅜ ㅜ 곧 예순이란 나이의 자리에 가 있겠져??

예순이 되서 아름다운 글을 쓸 수있는 인생을

만들어 가봐야겠어요

마음이 편안해 지는 시집입니다

달랏

해시태그 달랏 - 2021~2022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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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나트랑 여행 후 베트남여행에 매력을 느껴 다른 도시도 가보려고 계획했지만 코로나로 아무데도 못가고 ㅜ ㅜ그나마 달랏 여행책을 만나면서 지난 추억과 달랏에 대한 좋은 기대감이 샘솟고 있다 ㅋ




2021년 최신판이라 그런지 코로나로 여행을 다니지 못하는 시대를 맞아 새로운 형태의여행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다 오우 굿

1.장기간 여행이 가능해진다

2.자동차 여행으로 떨어져 이동한다

3.소도시 여행

4.호캉스를 즐긴다

?

안그래도 2019년 애셋과 해외여행만 매달 6번을 다녀오고 나서는 방학마다 한달갈기 할 계획이었는데 2주씩 자가격리만 아니라면 장기여행이 오히려 방학이 아니더라도 가능할 것 같다



베트남 지도와 베트남의 역사가 나와있는것도 아주 마음에 든다

1.외적의 침략을 꿋꿋이 이겨 낸 나라 베트남

2.외세에 굴복하지 않은 저항의 역사

3.설을 쇠는 베트남

4.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나라

5.사회활동이 활발한 베트남 여성들

6.베트남의 상징 아오자이

베트남 역사와 사회환경에 대해서도 잘 설명되어 있다

공산주의 국가라 해서 엄청 딱딱하게 생각했었는데 프랑스의 지배를 받아 그런지 건물들이 유럽풍으로 아름다웠고 일하는 여성들도 많았던 베트남이다

베트남 사람들은 관관객 여성들을 마담 이라고 부르는 이유도 아마 프랑스 영향이겠지??




우와 이곳이 알프스인지 베트남인지 럼비엔 고원에 자리한 달랏은 시원한 휴양지이다

화창하고 시원한 날씨의 달랏은 정말 최고의 휴양지인듯


베트남 속의 유럽

프랑스의 식민지 시절 특히 달랏은 프랑스인들의 휴양지로 이용된 해발 1500m의 도시이다


베트남은 족제비커피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콩카페의 쓰러다도 유명하고

들은 얘기지만 세계에서 스타벅스가 망하고 나간 나라가 베트남이라는 얘기가 있을정도로 자기네 브랜드 커피를 즐겨마신다고 한다



족제비똥 원두랑 콩다방 쓰어다 ㅋㅋ


드디어 달랏여행 잘하는법이 본격적으로 나옴

1.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이동경빙 흥정이 중요하다

2.심카드나 무제한 데이터를 활용하자

3.달러나 유로를 동 으로 한전해야한다

4.공항에서 숙소까지 간단한 정보를 갖고 출발하자

5.관광지 한곳만 더 보자는 생각은 금물

6.아는 만큼 보이고 준비한만큼 만족도가 높다

7.감정에 대해 관대해져야 한다

음 이중에 지키지 못한 한가지 ㅋㅋ 관광지 한곳이라도 더보자 이게 잘 안됨 ㅋㅋ


와우 베트남 음식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잘맞음 가격도저렴하고 맛도좋고


우리애들도 먹으러 가는 곳마다 다 잘먹었음 ㅋ

특히분짜를 좋아했음

1.포

2.분짜

3.반 쎄오

4.반미

5.꼼 땀 수언 누엉

6.넴

7.고이꾸온

8.꼼 티엔 하이 싼

9.까오러우

10.분보남보

그리고 너무 잘 알고있는 쌀국수가 있지요

또 또 맥주 ㅋㅋㅋ맥주도 싸고 맛남

마지막까지 공항에서 한캔 마셨던 기억이... 깜빡하고 손가방에 들고있다가 버려져야 할 운명이었기에 

베트남에서 진짜 쇼핑할 것도 많고 우리막내 학교에 가져간다며 힘들게 챙겨온 농 ㅋㅋ


베트남 하면 일일 일마사지쥬 



매일 맛사지받기


체계적인 여행계획안까지 나와있네요

드밖에 베트남 입국 도착비자 받는법 준비물

나트랑과연계한달랏 여행방법

여행지 필수 회화 단어까지

이책 한권만 있으면 달랏여행은 완전 끝

달랏 책 보며 베트남에 대한 추억과 설렘 제대로 느껴봅니다 조만간 달랏으로 얼른 떠날 수있기를 바래봅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 사막을 다들 무이네로 가지만 한국인들이 새로 관광지로 발견했다는 판랑사막투어

긴대건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 우리나라 가장 먼저 사제 ㅣ 도토리숲 문고 6
김영 지음, 신슬기 그림 / 도토리숲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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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건은 1818년 8월 21일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솔뫼마을에서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와 어머니 고 우르술라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때부터 몸이 약해서 밖에나가 놀기보다는 집안에서 책읽기를 즐겨했다는 김대건

 태어날 때 이름은 재복이었고 대건이란는 이름은 신학생 때 개명한 이름이다.

 솔뫼마을은 대건이 정해박해를 피해 할아버지 김택현을 따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골배마실로 떠날 때인 7살때까지 살았던 곳

 집안 대대로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할아버지 아버지

까지 천주교를 받아들인 깨어있는 정신을 가지신 분들 밑에서 태어나면서 천주교 정신을 가지고 있었다

 조선에서의 천주교 박해로 숨어다니는 생활중에 모방신부를 따라 최방제 프렌치스코와 최영업 토마스와 함께 마카오로 떠나 신앙 공부를 하게 된다

  힘든 신앙생활동안 많은일들이 일어나고 아버지는 죽게되고 어머니는 동생과 갈곳없이 떠돌이 생활을 하고..ㅠ ㅠ그일을 전해들은 김대건은 여러번의 시도 끝에 떠난지 10년만에 다시 조선으로 돌아올 수있게된다

 그러던중 결국  잡히게 되는데 김대건신부의 세계지도를 보고 천주교를 버리면 벼슬자리를 주겠다는 제안을 하게되지만 역시 김대건 신부는 거절하고 옥에 갇히게 된다


 옥중에서도 조선전도를 그리며 지내던 중 프랑스에서 세실 제독이 오면서 풀려날 것이라 예상했디만 오히려 죽음을 앞당기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1846년 9월16일 26살 나이로 짧은 생애를 마친 김대건 신부는 평등사상과 박애주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섰다 헌종은 그런 김대건 신부를 장대에 목을 매달아 구경시키는 것만은 그만 두라고 했다.인재라 생각한 헌종의 마지막 배려인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