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혼부부를 잔인하게 살해하는 연쇄살인마를 잡기위해 강력계형사 린지, 신문기자 신디, 검시관 클레어, 지방 부검사 질 등 4명은 여성살인 클럽을 결성하여 범인을 추적하던 중 유명 소설가 젠크스가 범인임을 밝히며 무미건조한 결말을 보여주는듯 했으나 패터슨은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독자들에게 한방 카운터 펀치를 날립니다. 총 126장과 에필로그,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기에 지루하지 않으나 구성과 스토리가 그저 그런 단조로운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작품이다.
(밀리언셀러클럽1,2 2004. 7. 24 1쇄 펴냄, 최필원 번역,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