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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퇴근은 언제입니까
6411의 목소리 지음, 노회찬재단 기획 / 창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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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의원의 의정 활동과 인품을 참 좋아했다. 이번 책 뒤편에 ‘감옥으로부터의 편지‘ 를 읽고 다시 뭉클했다. ˝맹장 아래 약졸 없듯이 강한 부모 밑에 약한 자식 없을 것입니다. ...강하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가족까지 아우르는 ‘노회찬의 인류애‘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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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는 골목에 머물지 않는다 - 이태원 참사 가족들이 길 위에 새겨온 730일의 이야기
10·29 이태원참사 작가기록단 지음 / 창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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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을 표시하는 것이 이리 힘들 줄이야...... 보통 사람들이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로 동시에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모였다. "가늠할 수 없는 슬픔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 그 슬픔을 품고 일어선 믿을 수 없을 만치 대단한 이들"이 목소리를 냈다. 반드시 들어야 한다. 다음 참사를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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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타나모 키드 - 관타나모 수용소 최연소 수감자 무함마드 엘-고라니 실화 오디세이
제롬 투비아나 지음, 알렉상드르 프랑 그림, 이나현 옮김 / 돌베개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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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인간 거래다. 미국은 테러리스트가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한쪽은 독재자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테러와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을 테러리스트로 만든다. 어린이라도 상관없다. 그저 무슬림 남자면 테러리스트라 믿는다. 그 믿음은 9.11.진짜 테러리스트의 믿음과 다르지 않다. 희망만이 인간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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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응 거부선언 - 학살의 시대를 사는 법 파도문고
이하루 지음 / 온다프레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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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존재의 특별성에 기대어 ‘살아 있는‘ 다른 존재를 착취할 때, 어떤 착취는 괜찮고 어떤 착취는 안된다는 생각은 누가, 어떤 이유로 퍼뜨렸을까? 우리가 알고 있던 많은 것들은 틀렸다. 특히 학교에서 배운 모든 것들은 의심해야 한다. 생명은 서로 잇대어 살아갈 때 유의미함을 알게 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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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응 거부선언 - 학살의 시대를 사는 법 파도문고
이하루 지음 / 온다프레스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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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망하고 목적하는 많은 삶들이 있다. 그 삶들이 얼마나 폭력과 파괴를 동반하는지 낱낱이 일깨우는 책을 만났다. 고등학교 기숙사 생활을 끝으로 교육 대상이기를 거부하고 한국을 떠났던 사람이 지구 곳곳을 밟고 다니며 생명의 가치, 연대의 가치를 몸으로 배우고 깨치는 기록이다. 지구적 연대는 모든 생명에 대한 사랑이어야 한다.

확실히 알았다. 사회는 적응해야할 대상이 아니었다. 고쳐가야 할 대상이었다. 교육은 무엇인가... 미국이나 한국, 일본을 본다면 사회에 유용하고 쓸모있는 도구를 생산하는 공장에 불과하다. 비판의식이 자라지 못하게 싹을 싹둑싹둑 잘라버리는 한 그렇다. 지금 지구촌 사회는 많은 생명들을 깔아뭉개며 제멋대로 미친듯이 굴러간다. 이 책을 읽다보면 망가진 줄 알았던 제동장치가 서서히 꿈틀대며 기지개를 켜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사람은 무엇이 되기 위해 태어난 것도 아니고, 뭔가 되려고 살아가는 존재도 아니다. 생명을 가진 존재로서 자기가 살기 위해 주변 생명들을 얼마나 죽이는지 혹은 살리는지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 그것만으로도 삶은 의미를 담는다. 관심이 달라지면 선택도 달라지고 행동도 달라진다. 저자 이하루의 결단과 행동에 경의를 보낸다.

#책_사회적응거부선언_학살의시대를사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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