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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2019.1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더 실감이 난다. 18년이 끝나간다는 사실이. 19년 1월 호 서평을 쓰고 있다니
1월 호에는 유난히 더 따뜻한 글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하나하나 내용을 읽으면서 위로를 받은 내용도 있고, 마음을 다 잡은 내용도 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이야기를 뽑으라면
[행복일기 4 - 콘서트장의 '포에버 청춘!']이다.
토토가, 1994, 1988 등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서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게 했다.
콘서트 티켓은 매진이었고, 방송들은
나 또한 다를 게 없어서.. 공감했다.
그 시대는 아니지만, 지금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들, 경험하는 것들이 이와 같지 않을까?
사실 모 가수만 봐도.. 초등학교 때 엄청 좋아했는데
얼마 전 다시 재결합을 하고 방송을 통해 콘서트를 통해 예전의 그들의 모습을 보니
알 수 없는 기분이었다. 눈물이 나는 것 같기도 하다. 예전엔 왜 우나 싶었는데 지금 내가 그러고 있다.
오빠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그분들.
여전히 좋아하고 응원합니다.
*본 게시물은 샘터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