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8.12
샘터 편집부 지음 / 샘터사(잡지)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월간 호를 받고서야 새삼 벌써 12월임을 실감했다.
이번 호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내 인생의 한 사람 - 평생 벗을 소개해준 미스터 엠]이다.
이 글을 쓴 사람도 김소이 배우여서 더 눈이 갔다. 학창 시절 얘기를 나누어 주었는데 그중 한 문장이 계속 맴돌았다.

"비록 소설 속 인물이지만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인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든든한 위로가 되었다."

지금 내 상태를 가장 잘 표현한 문장이어서 더 끌렸던 거 같기도 하고, 꼭 소설 속 인물이 아니더라도 음악을 통해서도 위로받는. 뭐 그런?
특집 호 내용도, 행복일기도 여전히 따뜻했다.

*본 게시물은 샘터에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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