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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초등 국어 표현력 퀴즈왕
박수미.이혜경 지음, 안주영 그림 / 다락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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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 연계 도서로 120 퀴즈로 익히는 초등 필수 속담, 성어, 관용어를 담고 있는 책 소개해봅니다.

추리력, 관찰력, 사고력, 분석력을 올려주는데 도움을 주는데 아이와 함께 보니 먼저 속담, 성어, 관용어

관련 책을 읽고 보는게 다 효과적이겠더라구요.

앞서 속담 책에 빠져 있던 아이가 속담부분에선 강했던 반면 성어나 관용어 부분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죠.

그래도 퀴즈라 아이들이 서로 주고니 받거나 재미있게 봤어요.

                                    

 

 

머리말에 저자가 국어를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공부에 지친 친구들에게 재미와 지식을 전해 주는 즐거운 놀이책이 되길 바라며 쓰셨다는데 부모에 입장에서 봐도 놀이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무조건 암기보다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도록 유도해보면 어떨까 생각하셨다는데 대부분에 부모들이 고민하는 부분일거에요. 그리고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이 풍성한 어휘력으로 다음 세대에 아름다운 말과 글을 많이 남기길 바란다며 쓰신 책이라 더 감동으로 다가왔답니다.

                                    

차례를 보면 아시겠지만 Round1부터 재미있게 퀴즈로 만들어져 있답니다.

초성퀴즈, OX퀴즈, 만화퀴즈, 끝말잇기, 사다리타기, 낱말퍼즐 그리고 정답으로 되어 있는 한권입니다.

속담, 성어, 관용어를 재미있게 퀴즈 놀이로 주는데 아이가 풀 수 있게 힌트와 스피드 퀴즈도 있어서

온 가족이 함께 봐도 좋겠더라죠.

                                    

칠전팔기, 한눈을 팔다, 형설지공, 꿩먹고 알먹기

인산인해, 귀에 못이 박히다, 까마귀 날다 배 떨어진다

늘어진 개 팔자

ㅎㅎㅎ 아이가 초성을 보면서 연상하고 모르는건 배워가며 볼 수 있어요.

확실히 초4가 초2를 우월하게 이겨서 ㅎㅎ

초2는 좌절하긴 했지만 다시 보면 모르던 퀴즈에 정답을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이렇게 자연스레 알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

문제에 위에는 성어, 관용어, 속담등을 알려주고 문제에 단계도 파악할 수 있어요.

확실히 1단계인 문제는 쉽게 별이 5개 반짝이는 문제는 고민을 하게 만든답니다.

어려운 문제만 있다며 문제 풀다 지칠 수도 있겠지만 쉬운 문제와 교차로 섞여 있어 지루해하지 않고 페이지를 넘어가게 도와주더라죠.

 

그리고 마지막 퀴즈에 마지막은 스피드퀴즈가 숨어 있어요. ㅎㅎ

온가족이 아이와 함께 풀어보셔도 좋답니다.

스피드 퀴즈 하단에 바로 정답이 있구요.

                                    

OX퀴즈

순발력up에 도움을 주는 OX퀴즈

이건 관용어, 속담, 성어를 완벽하게 알지 못해도 50:50에 확률로 정답을 만날 수 있으니 제일 부담없이 문제를 풀게 합니다.

                                    

만화퀴즈

관찰력 up을 도와주는 만화 좋아하는 아이들이 낄낄 거리며 답을 연상하게 만들구요.

끝말잇기

상상력 up

아이들이 하는 끝말잇기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주는 부분입니다. ㅎㅎㅎ 밑에 힌트가 있기에 보기를 보고 빈칸을 채우는 모습을 보이구요.

사다리타기

사다리 타기를 통해 사고력 up!

유치나 초등저때는 사다리를 타는 방법도 모르잖아요.

사다리타는 법도 배우면서 문제를 풀고 그 답이 맞는지 OX로 답을 찾아 보는 코너에요.

낱말퍼즐

낱말퍼즐 ㅎㅎ

이건 단계가 올라갈 수록 부모님이 같이 해주셔야 하더라구요.

마지막엔 정답으로 마무리 됩니다.

책 내용 어떠세요. ^^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겠죠??

책을 받자마자 찍어둬서 깔끔해보이는 상태이지만

아이들이 제일 재미있게 보고 있는 책이라 지금은 너덜너덜해지고 있어요.

아이와 틈틈히 시간 날때마다 한 두문제씩이라도 같이 본다면

즐겁게 초등교과에서 만날 수 있는 초등국어를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 있을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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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 화학 - 생활에서 출발하는 궁금한 과학 이야기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정성욱.이재아 지음, 김다예 그림 / 다락원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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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물리편을 재미나게 읽고

이번엔 화학편을 읽었는데 제가 더 재미있는 건 뭔가요. ㅎㅎ

아이랑 같이 나란히 앉아 읽다보니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부분이 참 많더라구요.

요 한권 읽고 아이들에게 스쳐지나가며 만날 수 있는 과학에 대해

얘기나눌 수 있는 엄마에 살짝 다가가주게 만드는 책입니다.

                                    

초등과학단행본

왜?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화학편

다락원

막연하게 어렵게 느껴지던 화학을 재미있게 풀어 놓은 책이라

아이도 신나게 보고 저한테 자꾸 질문을 하더라쥬 ㅎㅎ

무엇보다 초, 중등 교과 단원 연계로 화학개념을 쉽게 볼 수 있으며

학년 상관없이 주제별로 되어 있어서 중학교 과학연계가 되는 부분도 있답니다.

살다보면 작은 지식도 으쓱하게 하는 날이 있는데 주변에서 확인하고

만날 수 있은 화학원리를 쉽게 배우게 해주네요.

                                    

목차부터 너무 호기심과 궁금증을 일으키게 합니다.

1. 부러지지 않는 야구 방망이를 찾아라-물질의 성질과 쓰임새

2. 코딱지와 눈곱, 귀지의 정체를 알려 줄께!- 원소

3. 커다란 과자 봉지 속에 과자는 요만큼? -원소의 성질

....

28. 모닥불을 빨리 피우고 싶어 - 연소

29. 불을 끄기 위해 불을 피운다고? - 소화

30. 물질의 상태는 고체, 액체, 기체뿐일까? - 물질의 상태

다양한 화학원리를 다양하게 접할 수 있고 친절한 화학 용어 사전으로 마무리되어 있답니다.

                                    

2. 코딱지와 눈곱, 귀지의 정체를 알려 줄께!

우리 몸에 달라붙어 있는 코딱지, 눈곱, 귀지등이 무엇으로 만들어져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물질의 성질에 대해 알려줍니다.

초등 3학년 물질의 성질 원소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부분이랍니다.

물질을 이루는 기본적인 구성 성분을 원소라고 하는데 그리스 학자들은 하늘이나 흙, 물, 불, 공기가

지구의 모든 것을 이룬다고 생각해서 원소라고 봤다는 것부터 알려줍니다. 지금에 원소는 물을

분해하면 나타나는 산소와 수소가 원소임을 알게 해준답니다.

                                

그러면서 사람의 몸은 산소, 탄소, 수소, 질소, 인, 칼륨, 황, 나트륨, 마그네슘, 염소, 철, 아연, 구리 등의

25가지 원소로 구성되어 있음을 설명해주고 그중 산소가 65%를 차지하는 걸 알게 해요.

이런 우리 몸을 이루는 원소가 결합해 사람의 뼈, 피, 살, 코딱지, 눈곱, 귀지를 이루게 됨을 알려준답니다.

그리거 모든 물질을 이루는 기본 구성 성분을 원소라고 하며 지금까지 발견된 원소가 118개 임을 알려줍니다.

지구의 모든 것은 118가지의 원소로 이루어져 있다는 부분에서 아이 눈이 반짝 해지더라죠.

막연히 어려울거 같은 물질에 원소를 물흐르듯 설명을 해줘서 다음이 궁금하고 또 다음이 궁금해지게 만들어요.

아이가 물질의 세가지 상태인 고체, 기체, 액체를 배우기 시작하면 뭐든 엄마 이건 뭐야? 하며 묻게 됩니다.

그걸 이해하기 쉽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박화채에 비유되어 액체와 기체, 고체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물질의 성질을 이루는 물질을 이루는 분자들이 어떤 모양으로 있고 얼마나 움직이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게 되서 고체인 물질이 갖는 특징이 손으로 잡을 수 있다 인데 딱딱한 것, 푹신하고 말랑한 것,

거친 것 등 여러가지가 있게 되지요.

                                    

여기서 등장하는 미니퀴즈 ㅎㅎ

달콤하고 말랑한 젤리는 액체일까 고체일까? 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물질은 대부분 고체, 액체, 기체의 3가지 상태로 있지만 젤 상태라는 것도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그것을 콜로이드 상태라고 하는데 큰 아이가 초3일때 학교에서 듣고 몇번을 저한테 묻더라죠.

ㅎㅎ 제가 콜로이드를 몰랐어서 자꾸 물어봐서 확인을 했었어요.

미리 아이와 이 책을 봤더라면 좋았겠다 싶었답니다.

                                             

아이가 일상에서 궁금해 하던 것 중에 화학개념이 많았어요. 이 책을 읽기 전에 막연했던 부분이

조금은 깊이감 있게 다가와서 아이와 편안히 읽고 대화나눌 수 있었어요.

뭐든 강제로 외우려 한다면 어렵지만 이해하면 쉬운데 재미있게 이해하며 알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랍니다.

다시 집콕생활이 길어지게 생겼는데 초등 고학년 접어들어가는 아이들에게 읽게 해주심 도움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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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초등 선생님이 뽑은 남다른 고사성어
박수미.강민경 지음 / 다락원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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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가 초등 5학년을 바라보니 어휘력 확장을 위해

속담, 관용어를 비롯 고사성어도 알고 있음 좋겠다 싶더라죠.

한글를 기본으로 쓰지만 한자어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니 한자공부와

더불어 아이들이 듣기에 난해한 고사성어도 알기 쉽게 깨우친다면 좋을거 같아서요.

그런데 옛 이야기에서 유래되어 생긴 말을 뜻하는 고사성어를

아이들 눈높이 맞춰 알기 쉽게 해놓은 책이라 소개해봅니다.

                                    

 

 

 

초등학교 국어활동 교과서 수록 도서인만큼 미리 해둬서 손해날거 없지요.

두아이 한자 수업을 하는데 너무 즐겁게 잘 하고 있어서 기특한데 그래서 고사성어 안에

들어 있는 아는 한자를 찾아가며 읽는 모습을 보여주더라죠.

                                    

많고 많은 고사성어 중 5가지 테마로 나눠 놓았어요.

초등선생님이 쓰셨으니 여기에 나오는 고사성어는 알아두고 중학교를 올라가면 더 좋을거 같아요.

1. 아름다운 노력의 가치

대기만성, 마부작침, 우공이산, 형설지공, 화룡점정

2. 세상을 이끄는 리더의 자세

군계일학, 낭중지추, 백문불여일견, 백미, 삼고초려, 좌우명, 천리안

3. 소중한 가족과 친구

결초보은, 관포지교, 단장, 도원결의, 맹모삼천, 지음

4. 생활 속에서 얻은 깨달음

각주구검, 가우, 모순, 사족, 새옹지마, 어부지리, 조삼모사

5. 상황에 대처하는 지혜와 자세

개과천선, 교토삼굴, 완벽, 일거양득, 환골탈태

그리고 부록으로 고사성어 카드 게임과 어휘력 잡는 한자성어가 있답니다.

                                    

대기만성 - 큰 일을 이루려고 조금 늦을 뿐이야.

2페이지에 걸쳐 이야기를 통해 대기만성에 대한 걸 이해할 수 있어요.

막연히 외우는 것보다 요렇게 알게되는 점이 훨씬 기억에 오래 남겠죠.

그리고 대기만성을 이렇게 사용할 수 있다고 여러가지 제시문장들이 나옵니다.

훨씬 이해도를 높이며 실 생활에서 자연스레 쓰일 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고사성어, 같은 뜻이 속담까지 곁들여져 있어 어휘력 확장을 도와준답니다.

그리고 만화로도 들어 있어요.

재미요소까지 담겨서 대기만성에 대해 알려주니 너무 좋더라죠.

어른인 제가 읽어도 아!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한자로 써보는 부분도 센스있게 담겨 있답니다.

기왕이면 정확한 획순도 같이 있었음 좋았겠지만요.

아이들이 제일 쉽게 배우던 조삼모사도 다시 이야기

를 보고 비슷한 감언이설과 비슷한 속담 눈가리고

아웅, 제 꾀에 제가 넘어간다를 배우며 함께 알아갈 수 있어요.

                                    

그리고 부록도 담겨 있답니다.

고상성어를 잘 읽고 익혔다면 고사성어로 카드게임을 할 수 있어요.

어려운 한자도 어려번 보다보면 눈에 익어서 알게 되는 날이 될거에요.

고사성어카드는 원활한 게임을 위해 잘 오려서 코팅해줘야겠더라죠. ^^

마지막 어휘력 잡는 한자성어까지 이 한권 속에 담긴 알찬

한자 고사성어를 재미있고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이라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좋게 생활 속 만화로 아이들에 이해를 높이기에

초등 고사성어 책으로 보시면 너무 좋을 책이랍니다.

외우지 말고 이해할 수 있는 책 ^^

딱 제가 찾건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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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 물리 - 생활에서 출발하는 궁금한 과학 이야기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정성욱.이재아 지음, 김성연 그림 / 다락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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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을 좋아하는 4학년 아이에게 새로운 과학의 즐거움을 주고자 책을 신청하고 읽어보는 게 이거 너무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전 학창 시절 생물이나 지구과학을 좋아해서 아이들에게 얘기해 줄 때도 그쪽 위주로 얘기를 하게 되더라고요.

물리. 화학 접근은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시리즈로 즐거움을 얻게 해야겠다 싶더라죠.

왜? 하고 물으면 과학이 답해요. 시리즈는 물리와 화학 그리고 생명과학이 출판되어 있는데 물리편을

보고 나니 나머지 책도 소장하고 싶게 일상에서 과학을 어렵지 않게 풀어놨답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물리 주변에 숨어있는 물리 원리를 쉽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집에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실험 부분도 들어있고 중요란 내용에 밑줄 그어있고 미니퀴즈도 있어요.

 

책에 내용인에 교과 단원별 학년도 첨부되어 있어서 초등에서 끝나지 않고 초. 중등 교과 단원 연계로 물리 개념을 한눈에 확인할 수가 있고 주제별로 되어 있어서 아이가 중학교 가서도 소장하며 오래 보게 될 책이랍니다.

 

차례를 보면 30가지의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통해 그 속에 숨어 있는 과학 원리를 알려줍니다.

냉장고 문은 왜 꽉 닫힐까?

엄마는 소프라노!

내 귀에만 들리는 소리?

징검다리를 잘 건너려면?

그림자가 4개라고?

계곡물은 왜 앝아보일까?

욕조 물을 빨리 데우고 싶어!

병렬이 뭐야?

밟으면 전기가 생긴다고?

...

다양한 주제 속에 숨어 있는 물리를 알려주는 책이에요.

 

 

냉장고 문은 왜 꽉 닫힐까?

너무 더운 여름엔 더더욱 수시로 열고 닫게 되는 냉장고 그런데 열고 나서는 닫지 않았는데도 스르륵

찬바람 하나 나오지 않게 꽉 닫혀 버리는데 이 안에 숨어 있는 끌어당기는 존재. 자석의 힘을 알려줍니다.

그러면서 쇠를 끌어당기는 자석의 힘인 자기력도 얘기해 줘요.

그리고 자석의 힘을 쉽게 실험해볼 수 있는 알려줍니다. 집에 자석 있냐고 찾아서 간단히 동생들에게 알려주기도 하고요.

그 자석의 힘으로 탈 수 있는 자이로드롭과 자석의 극인 N극, S극에 서로 끌러당기거나 밀러 내는 자석의 성질을 알려주며 자기장과 이후 철새가 잘 옮겨 다닐 수 있는 이유로 방향을 알기 때문인데 지구를 거대한 자석에 비유하며 철새가 지구 자기장을 이용해 이동하게 되는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단편적인 하나에 사건이 아닌 꼬리에 꼬리를 무는 책 속에 내용을 통해 여러 과정 속에 존재하는 물리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책 속에 내용에서 끝나지 않고 간단한 실험과 키노트, 미니 퀴즈까지 꼼꼼히 보다 보면 절로 다음이 그리고 또 그 다음이 궁금하게 만든다고 하네요.

 

마지막 장에 친절한 물리 용어사전이 있어서 한 번씩 읽어보기 좋았답니다.

책 한 권 속에 들어 있는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30가지의 물리에 대해 어렵지 않게 재미있게 풀어 놓고초등 교과 연계까지 되니 엄마나 아이는 모두에게 좋은 책이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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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박사의 닮은꼴 사파리 - 전격 비교 관찰 생물도감 에그박사의 사파리
에그박사 지음, 유남영 그림 / 다락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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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나온 따끈따끈한 책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36만 키즈 크리에이터 에그박사님이 직접 쓴 첫 생물도감이에요.

동물들 가운데 비슷한 생김새로 헷갈리기 쉬운 생물들을 구분하기 좋게 비교하고 차이점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생물도감이어서 그런지 딸보다 아들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안에는 커다란 닮은꼴 사파리 브로마이드가 들어있었어요.

그런데 쉽게 찢어지는 재질이라 코딩이 되었더라면 더 좋았겠다 싶더라죠.

 

 

 

책 속에 동물들울 소개하는 가이드들이 나옵니다.

만화로 나오니 인물에 익살스러운 표정과 더불어 곤충관, 동물관, 수서관으로

나눠 비슷해 보이지만 다른 동물들을 즐겁게 차이점을 설명하며 비교해 주네요.

 

 

맨 처음 곤충관이랍니다.

10개의 단원으로 20가지의 곤충들의 차이점을 비교를 해줍니다.

장수풍뎅이라고 다 같은 장수풍뎅이가 아니죠.

세계 최강 장수풍뎅이 헤라클레스왕장수풍뎅이와 케이론청동장수풍뎅이를 비교해 줍니다.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는 들어봤자만 케이론청동장수풍뎅이는 생소했는데 뒷면에 결정적 차이인 뿔의 갯수로 구분을 하게 되네요.

큰 뿔이 두 개면 헤라클레스, 큰 뿔이 세 개면 케이론이라고 해요.

그리고 꿀벌의 비교

꿀벌과 닮안 꽃등에를 비교해놨어요.

전 곤충이 싫어서 날개 다린 것만 나아와도 기겁을 하는데 아이들은 두 곤충에 차이를 알더라고요.

제가 벌인 줄 알고 피하니 꽃등에라며 괜찮다고 얘기해 준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꿀벌과 꽃등에 편을 유심히 보고 다시 관찰을 했네요.

그리고 생생한 곤충, 동물들의 모습을 볼 수 있게

Qr코드가 들어 있어서 핸드폰으로 바로 확인하며 더 자세히 실사 모습을 볼 수가 있답니다.

이렇게 보다 보니 비슷해서 구분이 안되던 동물들의 차이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네요.

다양한 동물들을 차례대로 설명한 책들은 많지만 비슷해 보이는 동물들을 이렇게 보기 좋게 정리해놓은 책은 처음이지 싶어요. ^^

역시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그박사님이 본인 이름 걸로 쓴 책 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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