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의 아이들 - 제10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작 보름달문고 42
류화선 지음, 이윤희 그림 / 문학동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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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글씨가 너무 예뻐 아직도 책속에 꽂아두었어요~~

제가 이쁜글씨에 눈길을 한번 더주는 성격이라.. ^^*

 

 




 책을 다 읽고 난뒤 표지 뒤의 제목의 그림을 자세히 볼수 있었습니다.  나루와 미루.. 쌍둥이형제의 그림이네요~

 

 

전 책을 잘 읽지 않았습니다.

아이들키운다는 핑계였던게지요~~

내책보다는 아이들책으로 책장을 채우는데 기쁨을 가지고 살았었지요..

문학동네를 알고 곰의아이들을 만나고 다시 책에 대한 재미를 느꼈습니다.

딸아이 이제 초등 2학년 올라가는데..  사실 글밥이 너무 많아 아예 엄두도 못낸다지요.

하지만,

제가 읽었으니, 이야기해주려 합니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 이야기니까요~~ 

.

.

.

소소리산에 살고 있는 세마을 도두보마을과, 서리단마을, 수나로마을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자연과 인간이 아주 가까웠던 오래오래전에도 평화롭지만은 않았던듯하네요~

 

소소리산에는 서로 다른 세 마을이 살고 있었어요~

가두루를 모시며 수렵생활을 하는 수나로 마을

소금 장사를 하고 호랑이를 믿는 서리단 마을

농사를 지으며 하늘을 숭배하는 도두보 마을이지요~

이방 부족인 도두보는 50여년 전 소소리산으로 이주해왔어요~

도두보의 등장으로 소소리산의 질서가 깨어지기 시작했지요~

수나로 마을은 도두보 마을의 낯선 농경문화를 곧 산에 사는 자신들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면서, 두 마을 간의 긴 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둘 사이에 있는 서리단 마을의 우두머리 헤갈은 두 마을을 짓밟고 소소리산을 손에 넣는 야망을 품고 있었어요~

 

싸움에는 각자마다의 이유가 있었지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도 힘든일이예요..  

본인의 부족을 살리기 위한 길이라면 무슨방법이든지 마다하지 않아요..

하지만, 아이들은 달랐습니다.

순수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어떻게 하는게 옳은일인지를 생각하기 이전에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 그 마음으로 세상을 봅니다.

 

수나로마을의 여우볕은 까만밤이라 불리는 곰을 나루를 믿고 도두보마을로 보내게 되는데요~

아이들의 믿음속에서 마지막이 마음따뜻하게 끝날것이라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까만밤이 도두보마을에 갔고, 여우볕과 작달비와, 나루 미루와 까만밤이 만났을때 독초연기를 맞고 쓰려져요.

서리단마을의 짓이었지요..

그리고 까만밤은 죽음을 맞이해요.. ㅠㅠ

그때 서리단마을의 우두머리 헤갈도 함께  사라지지요..

 

" 내가 다른 사람의 소중한 것을 해치나면 다른 사람도 내 소중한 것들을 해칠 것이다.

내가 다른 이들의 소중한 존재를 지킨다면 어딘가에 있을 누군가가 분명 내 누이와 어머니를 지켜줄 것이다."

고 잣눈의 얼어붙은 마음까지도 녹이는게 바로 사랑이랍니다.

 

몇장안되는 그림중만 보면 판타지 같기도 하고,

그리고 판타지적인 내용이 없지 않아 있지요~~

 

소소리산의 신 가두루는 누군가가 까만밤에게 생명을 준다면,

인간들을 산에서 내쫓는 걸 좀 더 생각해 보겠다 했지요...

나루는 정말 목숨을 내놓는다면 소소리산에서 사람들을 살게 해 줄 건가요?? 침착하게 말하죠~

자기 목숨을 줄테니 사람들에게 다시한번의 기회를 주라고~

모두가 사는길을 택하겠다고,

어린나루의 인성이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나는 모두를 위해서 내 몸을 바칠수 있을까요? 

나루와 여우볕과 빛두루막~    서로 자기 목숨을 까만밤에게 준다고 합니다.

가두루신도 아이들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는지

아이들 모두는 살아서 돌아오게 됩니다.

 

 



 

가두루신과 까만밤.  그리고 아이들그림이네요~

 

.

.

.

그리고 봄,

 

제법 자란듯한 아이들이 다시 만납니다.

빛두루막은 올봄 처음으로 만든 소금을 아이들에게 조금씩 나누어주구요.

여우볕은  까만밤 씨앗이라며 하나씩 나눠가집니다.

여우볕이 소소리산에서 돌아온날 까만밤이 씨앗으로 변하는 꿈을 꾸었고,

가두루신은 "나는 더는곰을 보내지 않을 것이다. 나의 산에서 헛된 피를 흘리지 마라. 이것은 부탁이자 경고다."

깜짝놀란 여우볕이 잠에서 깨었을때 손에 까만씨앗 세개가 쥐여 있었대요~~

이제 마을마다 까만밤나무 하나씩 자라날까요?

 

 

이아이들의 마음이 지금처럼만 변하지 않는다면

소소리산의 평화는 언제까지나 지켜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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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 기후 편 부즈펌 비교 시리즈
신방실 지음, 최병옥 그림 / 라이카미(부즈펌)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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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소비 기획 / 신방실 글/ 최병옥 일러스트

 

부즈펌 책 이야기

 

 

 

"기후 학습을 위해 세상의 모든 것과 비교했습니다." 

표지부터 아이들의 흥미와 궁금증의 자아냅니다.  과연 무엇과 비교를 했을까??

실은 아이들보다도 제가 더더더 궁금했던 책이랍니다^^*

 

그럼 책을 살펴볼께요~

 

페이지를 열면~  글과 그림작가님들의 간략소개가 있습니다.





 



 이책을 펴내며...  작가 신방실님이 이책을 통해 기후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쓰셨다네여~

마지막 일부분을 담아보았어요.

 



 

 어린이 여러분 매일매일 변하는 날씨에 관심이 많은가요? 
우리가 늘 경험하는 기상현상, 예를 들어 짙은 안개가 끼고 
양털구름이 하늘에 떠가고, 폭신한 눈이 내리는 풍경을 보면서
 왜 저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과학적으로 생각해 봐요. 
또 어제와 다른 오늘의 날씨, 10년 전과 다른 올해의 날씨를 비교해보면서
 왜 그런 차이점이 생길 수밖에 없는지 함께 공부해보면 어떨까요?


 

 

차례


 


1. 기온이란?
1. 전 세계 여러 나라의 기후 비교
_ 나라마다 기후는 왜 다를까요?
2. 위도에 따른 일조량 비교
_ 그림자의 길이는 왜 다를까요?
3. 기후에 따른 의상 비교
_ 나라마다 입는 옷이 왜 다를까요?
4. 기후별 동물 비교
_ 판다의 고향은 어딜까요?
5. 기후에 따른 세계의 가옥 비교
_ 나라마다 집의 모양은 왜 다를까요?
6. 기후에 따른 일교차 비교
_ 일교차가 가장 큰 곳은 어딜까요?
7. 기후에 따른 일구밀도 비교
_ 인구밀도가 가장 낮은 나라는 어딜까요?

2. 강수량이란?
1. 지역별 강수량 비교
_ 비가 가장 많이 오는 곳은 어딜까요?
2. 강수량에 따른 나무 비교
_ 크리스마스트리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3. 열대사막과 한랭사막의 비교
_ 사막에는 신기한 물웅덩이가 보인다?!
4. 남극과 북극의 온도 및 생태계 비교
_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은 어딜까요?
5. 기온에 따른 습도 비교
_ 더운 날에는 왜 기분이 나쁠까요?

3. 바람이란?
1. 고기압과 저기압의 비교
_ 날씨가 맑은 날에는 어떤 기압일까요?
2. 바람의 세기 비교
_ 태풍은 얼마나 셀까요?
3. 해풍과 육풍 비교
_ 낮에 바다에서 부는 바람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4. 날씨의 날씨는?
1. 난대성 어종과 한대성 어종 비교
_ 타이타닉 호는 왜 침몰했을까요?
2. 파도와 해일 비교
_ 풍랑주의보가 뭐예요?

5. 기온 변화란?
1. 대기권의 높이에 따른 기온 비교
_ 하늘 위로 올라갈수록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2. 산 고도에 따른 온도와 식생 비교
_ 한라산에는 왜 다양한 동식물이 자랄까요?
3. 구름 비교
_ 구름의 모양은 왜 여러 가지일까요?

- 용어설명

 

차례에서부터 눈에 띄는 글씨로 아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해 주네요.

저도 어렸을때 이런책이 있었다면 공부를 차암 잘했을꺼 같은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답니다^^*

 

이책에서 아이들이 더 좋아할 부분은요.

요 캐릭터가 나온다는 건데여~

피지, 오즈,아토,미미,니아 울리

이 캐릭터들이 딱딱할 만한 책의 내용들을 재미있게 풀어준답니다.

 

두따님들은 이 책을 보더니 서로 예쁜 캐릭터를 하겠다고 싸우시네여 ㅠㅠ





  

내용으로 들어가 보면요~

대제목은 이런식으로 전체적인 정의를 내려줍니다.

 

 

그리고 소제목은 이런식으로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로

 

나라마다 기후가 왜 다른지,

나라마다 입는옷이 왜 다른지,

지구에서 가장 추운곳은 어디인지,

풍랑주의보는 무엇인지

.

.

.

제법 어려울법한 이야기를

쉽게 풀어줍니다.

그리고

끊임없는 물음표로 궁금중 유발..  책이 두꺼운데도 계속 넘기게 해 주네여~




 

 

내용이 끝나면~

제일 마지막엔 어려운 용어정리까지... 되어있어,

부즈펌-비교 기후편 정말로 기후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와 개념을 잘 알수 있도록 설명해주는 백과사전이네여~

 

요즘 우리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를 몸으로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나타나는 홍수, 해일, 지구온난화....

부즈펌-기후비교편을 보면서 기후에 대한 끊임없는 물음표와 그에대한 명확한 해답을 비교로 풀어주는 이 책

우리집에 한권쯤은 있어야 할 백과사전이라고 말해도 아깝지 않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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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만에 겨울 철새 보러가요 아이세움 자연학교 6
이성실 지음, 강봉승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아이세움 자연학교 6

천수만에 겨울 철새 보러 가요

글 이성실  / 그림  강봉승



 

겨울철새를 보러 가는 여행에 들떠 있는 아이의 표정이 마음을 따듯하게 하네요~
우리는 지구에 사는 한 식구야~   정말 자연과 동물들과 인간들이 공존하는 세상이지요.
겨울철새들의 쉼터인 천수만은  원래 서산의 해안과 안면도 사의의 바다를 뜻한대요.
천수만의 천자가 얕을천자라네요.  얕은바다라는 뜻이지요~
이곳 바다는 갯벌이 풍성했고,  조개와 굴이 잘 자라고 물고기도 많았대요. 양식장도 많고 어선이 가득한 풍요로운 바다였는데  1980년대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커다란 담수호와 농경지로 만들었다네요~
갯벌생물과 도요새와 물떼새의 천국이었던 천수만도 갯벌이 사라지면서 조개나 갯지렁이 같은 저서생물을 먹는 도요새와 물떼새들도 줄어들었답니다.  대신 오리류와 기러기류가 급격하게 늘었다지요.
자연과 사람은 같이 공존하는것인데~ 요즘 인위적으로 생태계를 위협하는 일들이 많이 생겨 안타깝네요.
천수만에서 볼수있는 각종새들이 이렇게 많다니요~  철새따라 찾아오는 동물까지 이책은 한시도 눈을 지루하게 만들지를 않습니다.
가창오리가 무리지어 나는 모습에 감동해 새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가창오리아줌마의 천수만 사랑 또한 알수 있었는데요.
볼것 읽을거리 두가지 모두를 충족해주었습니다.





갖가지 궁금해 할법한 이야기는 책 중간중간 두런두런 새교실란을 두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고요.
마지막 워크지도 있어서 아이들이 이책을 잘 읽었는지  검토해볼수 있고요.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사다리타기~

사다리타기로 새의 이름을 찾아가네요~  재미두배죠^^

그리고 하나더 새 모형 모빌 만들기~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보려구요^^



천수만에서 즐거운 철새 기행 프로그램이 해마다 열린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하고프네요^^



주머니속에 쏙!  관찰카드

천수만에서 찾아봐

 

천수만에서 볼수 있는 새들을 하나하나 사진으로 되어있고,
요걸 오려서 관찰카드를 만들게 되어있어요~
뒷부문은 아래사진처럼 각 사진에 대한 새이름이랑 특징들이 자세히 씌여있답니다.
책한권으로 새구경도 하고 천수만에 대해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보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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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실둥실 공기랑 날아 봐 초록콩알 과학 그림책 6
이희주 지음, 정지윤 그림, 장근일 감수 / 대교출판 / 2010년 11월
평점 :
품절


 

초록콩알 과학 그림책 6

동실둥실 공기랑 날아봐

글  이희주  그림  정지윤   감수 장근일

대교출판





 

놀이터에 나가 놀고싶은 강이는 오존주의보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놀아야만 했어요~
심심해하며 놀거리를 찾고 있을때 공기의 요정 실프가 나타나 놀자고 하지요.
공기요정실프는 씬트쎈트 반짝 가루를 뿌려 강이를  실프처럼 작게 되어 강이는 산세베리아에 공기가 들락날락하는 것도 볼수 있었고, 공기를 불어넣어 거품이 많이 생기게 하며 놀았어요.
실프와 강이는 오존주의보를 막기로 했지요~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과 공장에서 나오는 매연이 섞인 더러운 공기에 햇빛이 쨍쨍 내리쬐면 오존이 만들어지고, 오존이 늘어나면 숨쉬기도 힘들고 식물도 자라지 못한다고 나비가 말해줍니다.
그래서 강이와 실프는 비구름을 데리러 가죠~ 하지만 힘들었어요~
큰요정님이  바람으로 비구름을 보내주었어요~


책 중간중간에 궁금한 공기이야기 세가지가 나오는데요~   
학습백과에 나오는 것처럼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니 더 쉽게 아이들에게 다가갈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공기에 관한 동화책 하나로 기압에 대해서도 알수 있고, 오존주의보에 대해서도 알수 있었구요.
자동차배기가스와 공장의매연이 공기를 오염시켜 오존이 만들어지고 오존이 많아지면 오염된공기로 인해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짚어주네요~   











 



마지막에 부록처럼 길게 대기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해 주는 정말 백과서전이 따로 없네요~






 공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몇가지일들~

아공~~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정말 유익한 책 이랍니다.

책이 살짝 두꺼운데도 책온날 앉은자리에서 모두 읽더라구요~

다 읽고나서는 너무 재미있다고 하네요^^

문구사에 가서 일기장을 샀는데요~  

책읽은 다음부터는 이런것도 눈에 들어옵니다^^

 

 표지안에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실천8가지

그래서 같이 읽어보았답니다.




 

공기에 관한 독후활동

 책안에 공기와 바람 덕분에 연을 날리수 있다고 나오는데요~

학교에서 비닐연을 만들어본 큰딸램 연을 만들어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방패연을 만들어보았어요~

날씨 풀리면 밖에 나가 날려보기로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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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 처음수학 1 - 5세 이상,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첫 수학놀이 공습 처음수학 1
스쿨라움 편집부 엮음 / 스쿨라움(김영사) / 2010년 8월
평점 :
절판


공습 처음수학    (부는 관입니다!)

스쿨라움(스쿨라움은 주니어김영사의 학습 브랜드입니다.)

공습은 버얼써 알고 있었는데요~   

스쿨라움이 주니어김영사의 학습브랜드란 것은  저 처음알았어요^^;;;;

하늘부인님 블로그에서 공습독해력을 보고 반해버렸구요~

드뎌 우리집에도 공습처음수학이 왔어요.

그럼 이제 이 공습수학으로 재밌게 지수씨와 놀아볼까요?

 

공습처음수학과의 첫만남.

표지부터 눈에 화악~~

펜토미노가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5세이상~~  이라 살짝 망설였지만..  안의 몇장의 내용을 본 후 바로 신청하였지요~

내년이면 5살도 되구요.. ㅎㅎ

펜토미노는 늘상 해왔던 놀이고 너무 좋아하는 놀이구요~

숫자세기도 그냥 놀이하면서 몇번해보았다지요~

 

공습처음수학은 step 1 ~ step 10까지 공간놀이, 수학놀이, 생각놀이로  나뉘어져 있답니다.



한글을 아직 모르지만~

요즘 부쩍 관심을 가지고 따라그리신답니다.

책을 보자마자 글씨를 써야한다고 우기시네요. 허걱~

그러더니 쓴 글짜.  옹습?? 공습을 옹습으로 그려주셨습니다.

 

오늘은 공습처음수학  step 1을 해 보았습니다.


공간놀이

똑같이 맞추기



첫 페이지는 우리 두따님들이 너무도 좋아하시는 펜토미노입니다.

짝은따님에게도 어렵지 않은거라죠~



 

잘 붙여진 요 아이들을 하나씩 떼어내었어요~

떼어내는것만 언니가 살짝 도와주었다죠~

본인꺼라도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지수씨~





떼어낸 펜토미노 조각을 하나씩 맞추어 보네요~

아주아주 집중을 해주십니다~

처음수학은 1부터 10까지 수를 아는것부터인줄 알았는데~ 

놀이로 접할수 있는게 많다는걸  많이많이 배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수학놀이

크기비교



 



대소비교는 잘 하는데,  아직 세모모양엔 영 서툰 지수씨~

그래서 언니가 볼펜으로 점을찍어주었더니~

몇번의 시도끝에 세모모양이 나왔어요~

동그라미 네모모양은 쉽게 하는데 세모모양은 아직 어려운가 봅니다.



양의 비교





먹는걸 무진장 즐겨주시는 지수씨~

어느 쿠키가 많은지 금새 알아주십니다.

많은 양의 쿠키에 동그라미 치는거예요~

동그라미 그리면서 소근육발달에 도움이 되겠죠??

 


생각놀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

내가 먹고 싶은 피자토핑을 모두 그려서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보세요.

아직 제대로 그림 표현을 못하는 지수씨를 위해서~  색종이를 오려서 피자를 꾸며보기로 하였지요~






















 
언니가 색종이 예쁘게 오려주고,  풀도 칠해줘서~

지수씬 붙여주긴만 했어요~

피자모양을 생각하며 그래도 공간활용을 잘 해서 붙이더라구요..

처음공습수학 오늘 첫시간으로 지수씨와 공부했는데요~

책의 짜임이 좋아서 인지 반응도 좋고 집중력도 아주아주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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