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하고 웃기고 대담하고 추진력 있고, 모순적이고 완벽하지 않은 페미니스트 로티와 친구들 이야기.소설도 재미있는데 책 맨 뒤 구성도 흥미로워요. 소설 읽으며 로티와 친구들에게서 얻은 기운을 그대로 일상으로 끌어내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게 해 주네요. 다만 뒤로 갈수록 편집이 실망스러워요. 오탈자에 인물 이름이 잘못 나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