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야. - P102
네가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 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다.네가 방수 모포에 싸여 청소차에 실려간 뒤에.용서할 수 없는 물줄기가 번쩍이며 분수대에서 뿜어져나온 뒤에.어디서나 사원의 불빛이 타고 있었다. - P102
His death sentence came in the summer of 1994.Looking back, Morrie knew something bad was coming long before that. He knew it the dayhe gave up dancing. - P5
그 와중에도 낡은 물탱크를 무턱대고 믿은 자신을 책망했다. 동네 사람들은 막 단수가 터졌을 때 임시방편을 마련해 둔 자신들의 지혜에 도취했다. 모두가 그 물을 마셨다. 허브도 마시고, 대프니도 마셨다. 컴컴한 탱크 안에 얼마나 오래 고여 있었는지 모를 물을 기쁘게 받아 마셨다. - P294
"워터좀비......." 켈턴이 중얼거렸다. "정확한 표현이야.""인체의 60퍼센트가 물이거든." 그녀가 말했다. "내가 보기에저놈은 45퍼센트 미만이야. - P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