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책 안 읽은지 한 달이나 지났네
와 진짜 재미없다. 이거 고작 1권 10챕터 까지 읽는 데에만 한 달이 걸림. 뒤의 내용이 전혀 궁금하지 않다. 그리고 번역이 매끄럽지 않게 느껴진다. (물론 민음사 책 읽으며 종종 느끼는 교수 번역체임.) 글에서도 최경도 교수의 웅얼웅얼 높낮이 없는 목소리가 들려서 더 읽기 싫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