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에 관심 가지는 친구들 있나요처음 속담 공부하기 좋은 책 소개 해드려요저희집 초등2학년은《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속담》읽으며 속담 관심 가지기 시작 했거든요《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속담 따라쓰기》는짧은 만화로 쉽게 상황에 맞는 속담을 알게 해주면서속담과 연관된 어휘의 사전적의미도 알려주는 말공부 부분까지 유익한것 같아요특히 요즘 아이들 필사 많이 시키시잖아요속담 필사가 가능하게 따라쓰기 부분이있어서 초2 딸도 책 읽으면서 속담을 따라쓰면서 글씨체도 잡고머리속에 더 오래 기억하게 되더라고요속담 중에도 저도 처음 들어보는 속담들도 있어서 저도 새롭게 배우고 있어요
쉽다!」 시리즈 『10권 유전과 DNA』신작이에요제친구의 아이들 쌍둥이 동생들을 만난 이후로 쌍둥이는어떻게 태어나는지 궁금해 하길래 이책에 나와있는 유전과 DNA 설명과 함께쌍둥이에 관한 글을 찾아 같이 읽어보니 도움이 되더라고요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까지 배우는 교과연계로 ‘생물과 유전’의 내용이 보기 쉬운 그림들과 함께알차게 정리되어 있어요감염병, 건강한 생활, 생명과 우리 생활,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까지 폭넓게 다뤄줘요과학의 기초를 확실하게 다져주는 필독서인거 같아서추천드려요저도 다른 시리즈도 찾아보고초2 딸이랑 차근차근 읽어보려고요
베스트셀러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의 후속작 『뜨겁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에요북극곰 꽁이와 사막여우 쌩이가 북극곰 센터 앱을 통해아이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이야기에요서툴지만 상대의 고민을 진심으로 공감하고해결해주려 노력하는 꽁이와 쌩이의진심이 통하는 모습에 절로 미소짓게 되고북극곰 꽁이의 썰렁한 유머가중간 중간 웃음 포인트가 되어줘요✅️생선을 골라주세요!✅️파자마 파티에 초대합니다!✅️골을 넣게 해 주세요!아이들에게 있을법한 고민들이라초2 딸이 더 공감을 한거 같아요북극곰센터 앱이 실제로 존재해서 꽁이와 쌩이 도움을 받고 샆어 하더라고요 엄마도 북극곰센터에고민의뢰좀 하고 싶네요
교과서에 수록 되고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은 책『인사』를 이을 만한김성미 작가님 신작 『친구』에요친구 관계 에서 흔하게 일어 나는단짝 친구 관계에 대해 다뤘어요단짝친구인 여우와 사자는 우연히 다른 친구들과 있는 모습들을 목격하게 되고 점점 서먹해져가요“사자는 이제 나보다 너구리가 더 좋아진 게 아닐까?” “여우는 이제 나보다 원숭이가 더 좋아진 게 아닐까?” 기존의 우정이 흔들리는건 아닐까 걱정하는 상황과여우와 사자의 우정이 변하지 않고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친구 관계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요단짝 친구에 대한 개념을 올바르게 심어줄 수 있는 책인거 같아요어른들도 관계에 있어서 이런일로 멀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어른이 봐도 공감되고 도움이 될 좋은 책인것 같아요
판소리 소리가 들리는 그림책!민씨네 집에 뜨거운 돌이 굴러 들어오고 마을 사람들은 돌을 옮기려 하지만 실패! 그런데 민씨가 돌 옆에 누워보니뜨끈한 돌 덕분에 몸이 풀리더라구요. 결국 민씨네 집터는 '5대째 원조 불가마'로 유명해졌답니다전라도 사투리를 따라 하며 즐기는 재미와 익살스러운 그림체가 돋보이는 이 책은 해학과 풍자가 가득해요.파주 어린이책잔치에서 《민씨댁 불가마전》을 만나딸래미랑 반가웠어요연휴엔 민씨댁 불가마에서 주전부리 먹으며 몸도 지지러 가고 싶네요♨️남은 연휴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