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어릴적 엄마와 겪은경험을 통해 쓴 '오늘도 오지랖'주인공 기찬이의 시점으로오지랖이 참견이나 잔소리가 아닌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는데 있어서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다는것을보여주는 책이에요내용 중 버스 안에서 임산부 자리를 비켜주는 엄마의 모습을 같이 읽으며딸이 뱃속에 있을때 사람 많은버스 안에서 큰소리로 불러서 자리를 양보 해주시던 아주머니이야기를 해주니 더 공감 하더라고요주변을 불편하게 만드는 오지랖도 있긴 하겠지만 사회 생활을 시작하는딸에게 사랑과 관심이 담긴 오지랖을알려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