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왔어요
유미무라 키키 지음, 마쓰모토 하루노 그림, 황진희 옮김 / 노란돼지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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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라서 더 감동적인 그림책
'버스가 왔어요' 였어요

일본에 한 초등학생이
버스정류장에서
앞을 보지못하는 아저씨의
출퇴근길을 도와주었고
그 모습을 본 주변 친구들이
작은 배려와 친절을 이어가며
출근길을 10년동안 도와준 따뜻한 이야기

7살 딸래미는 처음엔 눈이 보이지 않는
아저씨의 출근길에 슬프다고 했다가
아이의 친절에 행복해했어요.

아이들에게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이쁜 마음을 배우게 해주는 책이에요.

이책을 딸래미와 함께 읽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배려와 친절을
나쁜 의도로 사용하는 어른들이
없길 바라게 만드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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